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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15 02: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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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보면 사람을 살리려고 태양이 목줄을 푼거에 대해서 동물 경시 비판이 있었던 거 같은데...
견주가 개목줄 풀고 자긴 나몰라라 도망간 것도 아니고 막대기로 맷돼지 쫓아내려고 했었다는데 이것조차도 비판하는 인간들은 성체 맷돼지 3마리를 맞닥들여서 생명의 위협을 느껴도 개는 방안에 숨기고 지혼자 뒤질건가? 막상 지들한테 닥치면 개뒤에 주저앉아서 질질 짤것들이 지가 겪은 일 아니라고 주둥이 워리어질 쩌네.
밤중에 방 밖에서 부스럭 소리만 나도 당연히 방에 같이 있는 사람한테 알리고 같이 대응하는거 아닌가? 그럼 이건 인간 경시 행위냐? 머리는 달고 있으면서 생각은 안하고 주둥이만 나불대는 종자들 진짜 극혐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