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지드신 글에 진지먹고 대답하자면...물론 그런면도 있습니다. 사실 어떤일이던 악덕업자는 있기 마련이죠. 사회의 어두운 면이지만 그런것도 사회의 한 면이라고 생각합니다 자랑은 아니지만 한두번 가본 경험으로는 그분들도 가지각색의 사람들이 넘쳐납니다. 단순히 놀기를 좋아해서 방탕한 생활에 물들어있어서 자기 놀거 놀다가 돈 떨어지면 출근하는 그런사람이 있는 반면에 사실상 배운게 없어서 그런쪽 일밖에 몰라서(물론 다른일로 돈을 벌방법이야 많지만) 이일을 하며 돈을 모아 자신이 원하던 가게를 차려서 결혼하고 잘사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상류층에서 상류층끼리의 화류계가 있듯이 어디에 있던 어느나라던 어느시대던 필요악으로 존재하는 그런부분을 마음에 않든다 하여 이런저런 판단하는 것은 그닥 아닌듯 싶습니다. 합법은 아니지만 도덕적으로 바른것은 아니지만 사람이 살아가며 쌓여가는 욕망을 무작정 억제하여 사고를 치게 되는 상황보다는 좋겠지요. 그곳도 사람 살아가는 곳이고 이곳도 사람 살아가는 곳이고. 인정할 것은 인정하고 살아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