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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18 14:5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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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21살땐가 집앞 초등학교에서 알고 지내던 고딩 남자 하나 여자하나...총 3명이서 학교 뒷편에서 떠들며 놀다가
이제 들어가쟈~하고 가는대 앞에 어느 고등학교 체육복을 입은 고딩들이 대략 8명?가량 있더이다...
그놈들을 지나쳐서 가려는대 뒷쪽에서 "야~~~야야야~~ 거기너~OO옷"이러기에 뒤를돌아보며 나?
하고 대답을 하고 갔더니 "얼마있냐 내놔봐라"라고 하기에 대가리수 뭐 요딴거 모르고 화딱지가 나서 막~~!포풍 욕을 해줬습니다.
그놈들도 사람수가 훨씬 많았지만 제가 너무 강하게 나가서 그랬는지 분위기에 압도당해서 네?? 네??? 네???? 요런식으로 대답만 하다가 또 이러다 걸리믄 디진다~~!이러고 돌아서서 가는대.
학교 앞 운동장에 같은 OO고등학교 체육복 입은놈들이....정말...수십명....ㅡㅡ;
그즉시 옆에 있던 동생들에게..." 야~~!씨발 뛰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앞에 운동장에 있다가 뒷편으로 갔으면 돈 상납해야 했을점이 유머
지금은 누가 때리면 악을쓰고 맞고 병원갈꺼 같다는 처지가 안유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