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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9 2016-03-05 04:57:02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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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google.co.kr/search?tbs=sbi:AMhZZivN7ebKsjJ6rfnimAxC5lK1Snp8JKYMQK_1Cv4Dmh9jcpfAnwI4yy0-E0tT71eUV95krYqcL_1jdoD2pEIATbu_1DJR9fwYKX5kMt0rYdiBL65KHyvQXsDhezpU8utQHmLBYyjZa7LizlTLZHpBzmSZXhEBUhSfr7a6-lR8jlioo-kj0wiPMYffyz4zc-E-g88KqZdTHQE_1gLbJwEdePKo6bFAgRLuGhwnXOy6BaCvwen39aiC3Y4gJwoNyvofQ_1V1aGMHBH70hXbTeSxrKaY86qJoZrsecPR03mokrhsgG2vZaGzO1sQxQ66zsyWN3qki0Q38xC2nec9Wq2aSx_1sgV7Pczzw8iyKBAwH_1qc-EeUEaOJoMZrFNzxAZQ9CQU43ixxdEQnoNggvc6_1AID4jW-JHTwhEOW3g1sao6PBJscrc7WpHLBnqmAsewhidoKbFlCucJWKiSvvUGsDWFCchaXZVyeUR1WIcgjA8A1ns9uaJVoTlgWePYlIEDV8d8pJXHdiAvxd0zWUkIwmm4Hh6zaA3gAqLaXQf-Sa2VdwEM6kZP6g2EuMJfbjq8fgQ2qfC2gnhzdsQRr3wYoo0uGYjK2qtQ_1fCuWwDyH0VPWbm5ZDr8Tm00Q2r_1DdI6kzyY0n6EC7BLpU2W0j9f4BGJ1Q5vO1RsCNcT_13IMf43QzrwfLsUWW6-F7CmULz1KNWOmwKkIP7IY1xqyWM6sU4kKke-MzBbhx6XDVPg8wr1-Okr2ZxMxz7EdwyJf57bu4T5drqtD4eeuQKwo03t7c59r5o_1sMnLI4lfS2PyiEYx7dEudQOoTZZ9_1pGyK854gawRSMjYDj3PlFHWHyt0vye45oQLsIhbz4PyMvc7ZF3d9swYJspm0wR00wNjY0TkxQWdUbWoVWNcsXOh3U5MFWKzZ44lfQZJkNYbQwYcIjqhp6ZoYqDJFj32xA4m-A0jF4frqJ27aObXwAcnWUY82fXlUpRe7wmbvbxKGMREJI8syG1Fmk6a7zVQ6t5YdG_1mB9JVsGxzsbrM4UFeQiIv_1kcolV_1Tf_14aR0_1MzRjB9paFFv2n7AOPe17gIFQsdLfjhA43DkLUP8LpjqZx1Orw_1QgixNqfh9i1EBIQIv1RBOxL0_1WkLXJybmDbMbhLGEyMI-qcU3Lyd29W7NCRmxvFpPmj1Mc7-3x4kEN27BNa5-ePG8DMVNXaJkMu9Yo7hUlgphb_1U4je-xDE10O8HGXyAYLgSNHwVUs-vfComapMquqEjK_1IjqS8HxhweW5NqK6uEp8JdADcKgtp6b-bWCYG0ciIZydL5W4RqAJsFoh_16ZKMI3VidMYAN843YZxkapRW9_1IYbM8WaGL_1EnztTRGa0NwvoxjwZh2Q6-Iw-R8NHRSuuBKJXckK9T_1JAEuT-ywuWSJ3UjVPSEVmx5klb6qp2FWYgRnjDyI4nYg3KpuLDE_1CcX-WG_1_1A3_1MLAFgnRJ2P2EnSQ9cVH707r2ssMsMPh91JucabVnEz17WvuL1WYzGk3igbVzadocP4u3TwiLSbb1ikry2oVQOpFCYkR1NwDTHBgJiJlxEfkY7HNqmThiCWCPpvgkfj_1hfxiEEW2J8db_1TIy3d7dj6_1EulaO7bMWLegbDDqjxSXsYEliNA
347 2016-03-04 22:37:14 0
[새창]
중요한 내용은 기사 뒷부분에 있군요.

..............역사비평에 그간 낙랑군 연구 경과를 상세히 설명한 ‘오늘날의 낙랑군 연구’를 실은 안정준(연세대) 박사는 ‘낙랑군은 한나라 식민지’라는 일제 식민사학자 미카미 쓰기오의 주장이 일본 학계에서조차 받아들여지지 않게 된 것을 한국 사학계의 성과로 꼽기도 했다. 안 박사는 “고고 자료를 기반으로 한 한국 학계의 연구로 낙랑군이 중국인에 의해 운영된 중국인 사회라는 오랜 통념이 깨졌다”면서 “지배층은 중국인이요, 피지배층은 토착민이라는 일본 학계의 이원적 종족지배론도 함께 붕괴됐다”고 지적했다. 한족의 강압적 지배가 지속됐다면 낙랑군이 420여년 동안 유지되는 것 자체가 불가능했으리라는 설명이다...............
346 2016-03-02 20:56:19 2
이슬람은 서구사회를 어떻게 바라보았나 [새창]
2016/03/01 22:44:37
한국에서 종교는 영어의 릴리전을 포함하는 더 큰 범위의 뜻으로 알고 있습니다.
유교, 불교, 도교 다 religion은 아닐 수 있어도 종교인 건 명확합니다. 다음 팁에 있는 관련 글입니다.

http://tip.daum.net/openknow/71188195

“만약 종교(宗敎=religion)의 의미를 수정하지 않는다면 불교(佛敎)는 종교의 범주에서 제외시켜야 한다.”

1,종교(宗敎)는 무엇일까?

종교(宗敎)가 무엇인가? 대부분 사람들은 기독교, 불교, 천주교, 유교, 이슬람, 도교 등으로 신을 숭배하고 어떤 신성한 힘을 믿고 따르며 기복을 통해 행복을 구원하는 혹은 개인의 평안을 얻고 이웃을 사랑하고 자비를 베푸는 것쯤으로 알고 있다.
필자가 현재 국내 대표적인 검색 사이트 7군데에서 종교라는 단어로 검색해 본 결과 11개의 백과사전과 국어사전에서도 종교(宗敎=Religion)란 단어로 ‘특정 대상이나 신을 믿고 따르는 인간들의 관계를 말한다.’고 설명하고 있다.
하지만 종교(宗敎)와 릴리젼(Religion)의 계념과 뜻은 분명히 다르다. 이 두 단어는 분명 언어학 적으로 내용과 의미가 많은 차이점이 있고 따로 구분해서 설명해야 한다.
다행히 <네이트> 백과사전에서는 종교(宗敎)와 종교[宗敎, religion]를 따로 구분하여 설명을 하고 종교(宗敎)는 민족대백과 사전을 참고하고 있으며 종교[ 宗敎, religion ]는 브리태니커사전을 참고하여 각각 설명을 다르게 하고 있었다.
즉 종교(宗敎)와 릴리젼(Religion)의 계념과 뜻을 정확하게 확인해 보지도 않고 베끼기 식의 내용을 첨부하는데서 오류를 범하고 있는 것이라 본다.
만약 종교(宗敎)와 릴리젼(Religion)을 따로 구분하지 않고 같은 범주에 넣고 싶다면 각 검색 사이트의 언어학 사전과 백과사전은 내용의 일부를 수정하여 보완해야 할 것이다.
현대는 미디어 정보시대이다. 모든 지식이 지구촌 어디에서 누구나 함께 공유하는 지식정보공유화(知識情報共有化)시대로 변했다. 옛날같이 사전을 뒤져서 낱말의 뜻을 찾는 시대가 아니라 컴퓨터 앞에서 모든 지식이나 정보를 검색 사이트를 통해 다양하게 비교 검색해 보는 시대이다. 그러다 보니 잘못된 지식의 파급 효과나 후유증이 매우 클 것은 자명한 이치다. 그래서 지식정보를 제공하는 검색 사이트는 정확한 정보를 제공할 책임과 의무가 매우 크다는 것을 통감해야 한다.
그러면 먼저 종교(宗敎)와 릴리젼(Religion)이 어떤 부분에서 차이점이 있는지 어느 부분들을 수정하고 보완해야 될 지를 구체적으로 알아보자.

a) 서양에서 이야기하는 (Religion=종교)의 어원과 뜻은 어떤 것인가?

릴리젼(Religion)의 개념은 기독교적, 유일 신적 사고에 그 초점을 두고 있다.
Re는 '다시'란 의미이며 ligion〔ligio〕은 '주워 올린다(take up). 연결한다'의 의미다. '주워 올린다'의 어원을 밝힌 사람은 로마의 시세로(cicero, BC 106-43)는 렐레제레(Re-legere)에서 '다시 읽어본다'는 뜻으로, 읽는다는 것은 안다는 것과 통하는 뜻으로 이전에 알았던 신을 재인식한다는 뜻이고, 기독교 철학자 락탄티우스(Lactantius, AD 3C)는 렐리가레(Religare)에서 '다시 묶어 맨다'는 뜻인데, 이전에 신과 인간이 하나로 결속되었던 것이 중도에 어떤 잘못으로 이간되었다가 다시 신과의 결속을 꾀하는 신을 소유했던 인간이 죄악으로 인해서 잃어버렸던 신을 다시 찾는 것이 종교라는 말로 쓰였다.
성 아우구스티노는 레엘리제레(Re-eligere)에서 '다시 선택한다'는 뜻인데, 이 말은 우리나라에도 전해져, 종교라고 하면 본래의 의미보다는 으레 '릴리젼(religion)' 쪽으로 사용하게 되었다.

b)동양에서 종교(宗敎)의 어원과 뜻은 어떤 것인가?

종교(宗敎)는 한문자로 마루 종(宗), 가르칠 교(敎)'이다.
이러한 종교의 어원적 유래와 그 뜻을 몇 가지로 나눠서 알아보자.

첫째, '종(宗); 혹은 '교(敎)'라는 한자는 중국의 남북조 시대 말기부터 수·당대에 걸쳐
불교학자들이 경전의 내용을 명(名)·체(體)·종(宗)·용(用)·교(敎)의 5개로 분류하여 요약할 때 사용한 말로써 후에는 '종'과 '교'를 합쳐서 '종교'라는 단어를 쓰게 되었고 불교를 대표하는 불교의 교(敎)의 사상을 요약하여 설하는 교리가 즉 '종교(宗敎)'였다는 설명이 있다.

둘째, 중국의 천태산 지자(天台山智者) 큰스님이 법화경(法華經)을 해석하면서은 그의 저서 <법화현의(法華玄儀)>에서 종(宗)과 교(敎라는 단어를 많이 사용하면서 교리의 교상판석(敎相判釋)에서<묘법연화경>이야말로 가장 훌륭한 부처님의 으뜸가는 말씀으로 결론 내리
면서<법화경>을 종교라고 하였다.

셋째, 중국에서 선불교가 가장 왕성하게 꽃피운 당(唐 618년 - 907년)나라 때에 형성된 불교선종(佛敎禪宗)인 오가종파(임제종,법안종,조동종,위앙종,운문종)에서 종파의 핵심적인 가르침으로 [宗의 가르침=敎][宗敎]라는 말을 사용하였다.
선불교(禪佛敎)에서는 자기의 깨달음의 세계를 어떤 종(宗)이라고 하거나 ,어떤 종지(宗旨=높은 뜻), 종풍(宗風=각 종파의 가풍)이라는 말로 많이 쓰였으며 선사(禪師)를 종사(宗師)라고 불렀으며 스승의 맥을 이었을 경우, 종맥(宗脈), 그 가르침[宗의 敎]을 따르는 무리를 종도(宗徒)라고 불렀는데 지금까지도 불교에서 사용하고 있는 용어들이다. 대표적으로 조사선을 완성시킨 마조도일[709~788] 이후 조사선의 선승들이 붓다의 정신을 깨닫고 각자가 자각적인 자기의 종교를 개성 있게 펼치면서 새롭게 완성된 선불교를 대변한 용어이다.
규봉종밀(圭峰宗密:780∼841)이 도서(都序)에서 다음과 같이 전하고 있다.
宗 ⇒ 勝義 ⇒말할 수 없는 것 ⇒ 離言⇒ 智慧 ⇒ 언어를 떠난 수승한 진리 당체 곧 지혜
敎 ⇒ 言說 ⇒말할 수 있는 것 ⇒ 依言⇒ 慈悲 ⇒ 언어에 의한 가르침을 뜻한다.
眞理 ⇔ 言語 즉 종(宗)은 부처님의 교설 가운데 어떤 특정된 교설을 지목해서 말할 때 쓰였고, 교(敎)는 교의(敎義)의 대소권실(大小權實)을 밝히는 의미로 쓰여 졌다.

넷째, 19세기 말 일본 메이지 시대(明治時代)에 서양의 ‘religion’을 번역하면서 종교(宗敎)의 번역어로 쓰이게 되면서 일반화된 것이다. ‘religion’의 어원은 라틴어의 ‘religio’로서, 초자연적인 존재에 대한 외경의 감정과 그것을 표현하는 의례 등의 행위를 의미한다.
고대 유럽에서는 기독교권의 성립과 함께 교의(敎義)와 의례의 체계를 갖춘 종교 집단을 가리키는 개념이 되었고, 중세에는 비세속적인 수도원 생활까지도 이 개념으로 불렸다. 그러다 보니 릴리전을 종교의 대칭어로 사용한 것이다.

다섯째, 우리나라에서는 일본의 명치 2년(1869년) 일본이 독일의 북부 연방과 수호통상 조약을 체결하고 서구 문물을 받아들이면서 릴리젼(religion)이란 말의 역어(譯語 )로 선불교의 종교(宗敎)라는 말을 사용함으로써, 불교(佛敎)라는 의미보다 릴리젼(religion)이란 말의 의미로 일반화 되어 훌륭한 성인들이 교시한 가르침은 모두 종교(宗敎=religion)라는 말로 묶어서 유교, 도교, 불교, 기독교, 등 다른 유사한 모임 등에서도 확대 적용해서 현재까지 종교의 계념으로 쓰고 있다.

2, 동양의 종교(宗敎)와 서양의 릴리젼(religion)의 차이점은?.............................

나머지 부분은 링크에서 확인하세용
345 2016-03-01 00:42:48 1
"초등 역사교과서 편향적 내용 수두룩"..우려가 현실로 [새창]
2016/02/29 22:52:13
박정희 유신 축소…전두환 ‘독재’ 빠졌다
박근혜정부 첫 국정교과서 초등6 사회책 최종본 분석 “오류 93곳·편향 31곳 발견”
광주 5·18민주화 운동 서술 ‘계엄군’ ‘발포’ 단어는 사라져
http://www.hani.co.kr/arti/society/schooling/732713.html

초등 역사 교과서, '박정희 감추기' 시도했나
[분석] 이명박 정부 교과서와도 차이 커... 유신독재·국민탄압의 주체 '박정희 정부'로 명시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186095

[사설]박정희 찬양가로 가득한 초등 국정 역사교과서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602292027055

새 초등 국정교과서 ‘박정희 유신’ 정당화
ㆍ시범 배포한 실험본서 ‘국민 자유 제한’ 유신 내용 삭제
ㆍ군사정변을 ‘혁명’처럼 설명…이승만 정부에만 ‘독재’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602292205355&code=940401

3.1절 앞두고 초등 교과서 '친일·독재 미화' 논란
'1948년 건국론'이 교과서에?…박정희 기술엔 '국민 저항' 삭제돼
http://www.pressian.com/news/article.html?no=133672

‘위안부 표현 삭제’ 초등 교과서 친일파 비판 서술 축소 드러나
역사교육연대회의 분석결과 / 박정희정부 ‘독재’ 표현도 누락… 근현대사 편향·오류 다수 발견
http://www.segye.com/content/html/2016/02/29/20160229003410.html

초등 교과서, 이승만 14번·박정희 12번·김대중은 0번
국정화 고시 이후 첫 배포… 역사교육연대, 사실오류·비문·편향 표현 등 총 124개 문제 지적
http://www.mediatoday.co.kr/?mod=news&act=articleView&idxno=128309
344 2016-02-27 00:41:25 6
[새창]
경험상 중이병은 치료 가능합니다.

'국가를 위한 국민'을 지향하는 사람과 '국민을 위한 국가'를 지향하는 사람도 님에게는 오십보 백보이겠죠?
인권마저도 가상의 실재에 불과하니... 아이고 의미없다.. 뭐 이런건가요?
343 2016-02-27 00:12:36 2
합리적 객관적 사고가 증발된 반일 국뽕들의 굿판 사례들... [새창]
2016/02/26 17:59:36
링크 글 보시면 조선총독부에서 만든 한인풍속 사진엽서들이 있는데 이 사진들이 스튜디오에서 연출한 것이라는 겁니다.
342 2016-02-26 23:41:44 3
합리적 객관적 사고가 증발된 반일 국뽕들의 굿판 사례들... [새창]
2016/02/26 17:59:36
작성자님 덕분에 3번과 관련하여 재밌는 글을 읽게 되었습니다.
몇년 전 글이지만 혹시 접하지 못하신 분이 계시다면..

조선의 젖가슴 -젖가슴, 한복 그리고 섹스어필-
http://pgr21.com/pb/pb.php?id=freedom&no=54599
341 2016-02-25 20:43:06 15
영화 <동주> 윤동주의 죽마고우 '송몽규'..항일운동에 바친 삶 [새창]
2016/02/25 17:18:07
오늘 회사 근처 식당에서 저녁 먹는데 YTN에서 태극기를 제대로 거는 법이라든지.. 훼손된 태극기 관리법이라든지 등등 장장 몇십분에 걸쳐서 얘길 하던군요...
불쾌하다긴 보다는 저녁 6시 경에 뉴스전문 채널에서 방송하기에는 생뚱맞다는 생각을 했는데..
이정도는 되어야 애국심 조장이라 할만하지 않나요?

생소한 독립운동가 소개가 애국심 조장인가요?
구체적으로 이글의 어떤 점이 불쾌하셨는지 궁금하네요..
글에서 품어나오는 전체적인 기운이 불쾌하셨나요?
340 2016-02-25 00:33:23 5
역사를 잊지 말아야 하는 이유 [새창]
2016/02/23 22:51:11
일본군의 위안부에 대한 만행은 2차 대전 패전 직전까지 이어졌습니다.
특히 중국에선 한인 위안부들을 학살하고 시신을 우물에 버렸다는 증언과 기록들이 발견됐습니다.
계속해서 정창화 기자입니다.

<리포트>

해발 2천 6백 미터, 중국 윈난성 송산을 휘감아 넘는 버마로드.
이 길의 끝엔 '라멍'이란 소수민족 마을이 있습니다.
2차대전 당시 천2백여 명의 일본군이 전멸한 곳입니다.

<녹취> "일본군이 패전했을 때 많은 위안부들이 살해됐고 일부는 우리 군에 체포됐다."

격전지였던 윈난성 서부 지역 한인 위안부는 2백여 명.
현지 주민들은 이들 중 일부가 일본군에 의해 학살됐고, 시신이 동네 우물 곳곳에 버려졌다고 증언합니다.

<인터뷰> 천쯔메이(82세/주민) : "열몇 명의 조선 아가씨들을 총살했어요. 뒤로 돌아서게 하고 기관총으로 쏴버렸어"

이곳에선 앞서 패전 직전 일본군이 한인 위안부 수십명을 사살했다는 당시 연합군의 사진 등이 공개되기도 했습니다.

2차 대전 당시 중국군 기관지를 보면 학살 정황이 더 구체적으로 드러납니다.

일본군이 위안부 13명을 사살했다는 증언, 위안부 시신 15구와 아기가 함께 발견됐다는 기록도 확인됐습니다.

<인터뷰> 천주량(중국 위안부연구센터 고문) : "이런 행위(위안부 운영)를 했다는 것을 사람들이 알 수 없도록 하려는 목적이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죄를 은폐하려는 것이죠."

일본 정부는 그동안 제기된 위안부 학살설에 대해 아직 공식 입장을 밝힌 적이 없습니다.

KBS 뉴스 정창화입니다.
339 2016-02-25 00:31:53 5
역사를 잊지 말아야 하는 이유 [새창]
2016/02/23 22:51:11
KBS 뉴스가 거짓말한 건가요?

http://news.kbs.co.kr/news/view.do?ncd=3126685

근데 뉴스 영상에서 탐사자로 보이는 여성은 박유하 교수인가요?
338 2016-02-24 23:01:36 0
외고집 재상 왕안석과 관련한 몇가지 일화들 [새창]
2016/02/24 09:46:41
얼굴 안씻고 찍힌 그림이 인상적이네요.
얼굴이 검은 걸 강조하신 걸까... 안씻어서 더러운 걸 표현하려 한걸까....
337 2016-02-22 15:28:45 4
환향녀와 위안부 [새창]
2016/02/21 22:51:50
물론 미군 위안소 문제도 공론화 해야하고 베트남전의 위안부에 대한 사과도 반드시 해야 겠지요..
실제 수요집회에서 일제시대 피해자분들과 연대의 움직임도 있었고요..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097210

하지만 이런 물타기로 본질을 호도하지 마십시오.
왜 일본 국가의 책임이 되는지는 링크한 글을 읽어 보십시오.
마우스 클릭한번이면 되는 거를 저 인터뷰 기사 내용 전체를 그대로 옮겨오길 원하시는 겁니까?
http://www.pressian.com/news/article.html?no=118436

일본 국가의 책임이라는 것은 박유하조차도 인정하는거 아닙니까?
336 2016-02-22 13:21:39 4
환향녀와 위안부 [새창]
2016/02/21 22:51:50
제가 위의 두 글을 링크한 것은 윤명숙과 박노자의 글이 민족과 국가의 가치를 내세우지 않고 박유하를 비판했기 때문입니다.
335 2016-02-22 10:25:00 7
환향녀와 위안부 [새창]
2016/02/21 22:51:50
소송과 별개로 박유하가 비판받는 지점은 명백한 "국가범죄"임에도 불구하고 뉴라이트와 흡사한 탈민족주의의 관점으로 포주와 업자의 책임을 강조하고 이를 화해와 용서의 근거로 확장하고 있는데 있습니다.
박유하의 직설적인 어법만의 문제는 아닙니다.

"위안부 아니라 위안소 문제, 명백한 국가 범죄" - 충남대학교 국가전략연구소 윤명숙 전임연구원 인터뷰 기사
http://www.pressian.com/news/article.html?no=118436

'용서'라는 이름의 폭력 - 박노자/박유하 반박 및 재반박 글
http://www.redian.org/archive/718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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