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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29 00: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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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윤성환 장원삼 안지만 등등 다 나이 만땅이 되어가는데 뒤에 있는건 누구? 백정현 정인욱 김현우 조현근..
백정현 정인욱이 어찌보면 마지막 희망이자 퍼즐 조각이었는데 이게 폭망해버림. 진짜 남은 로또는 군대간 이수민이랑 올해 뽑은 최충연 이케빈 김승현인데 솔까 저 넷중에 하나라도 터지면 대박임. 그러면 누가 나와야 되느냐?
김기태? 김건한? 아니면 나이 꽉차가는 장필준? 2군에서 6점대 던지는 녀석들??
내리 4연패는 좋았는데, 그 후유증이 이제 서서히 오는 모양새.. 올해 우승한다해도 아마 내년부터는 급격한 내리막 형세로 돌아설거고, 진짜 갑툭튀로 몇명 튀어나오지 않는 이상, 물론 88877 뭐 이런 건 아니겠지만 삼성 입장에서의 암흑기가 반드시 도래할 것임.
BB아크와 2군 시스템을 믿고 있는 측면도 물론 있음. 하지만 야잘잘이라고 잘하는 놈이 들어와야 뭐라도 키워 써먹어보지.. 어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