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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15 01: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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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하루 못했다고 이러는게 아니라, 2군 자원, 특히 투수 쪽에서 인물이 단! 한명도 보이지 않는다는게 문제...
이수민이랑 최충연을 기대하고는 있지만, 기대했던 유망주들이 어떻게 사라져갔고 어떻게 소리소문없이 잊혀졌나를 떠올려보면 솔직히 기대는 30프로 이하입니다.
뭐, 얼마전까지의 LG정도는 아니지만 베스트를 꾸리는 선수들 대부분이 30대를 넘어가고 대다수가 중반을 향해가는 시점에서 20대 중반정도의 선수들이 몇명씩 있어야 자연스러운 세대교체를 꿈꿀 수 있는데 지금 현재로는 박해민 구자욱 빼고는 아무도 안보인다는 것도 불안한 부분이구요.
뭐, 이 정도 걱정도 분에 넘치는 고민이라고 하실 분들이 많긴 하지만 빠심이 어디 그런가요 올해 일등 했어도 내년부터 천년만년 해먹었으면 좋겠다 하는게 빠심이라서..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