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때문에 너무나 답답한 세상입니다. 즐거운 이야기, 희망찬 소식을 듣고 싶어요. 이외수 선생님이 건강을 되찾으셔서 병상을 박차고 힘차게 일어나셨다는 말이 바로 제가 듣고 싶은 희망찬 소식 입니다. 가족분들, 아드님께서도 웃음을 되 찾고 선생님의 좋은 글을 기다리는 독자들에게 기쁜 소식이 찾아 오기를 희망합니다.
한국 여성들은 친밀한 사이일때 스킨쉽 허용범위가 넓습니다. 손잡고 팔짱끼고 포옹하고.. 외국인들이 보면 여긴 레즈커플이 왜 이리 많냐고 어리둥절 할 정도 입니다. 스킨쉽이 불편해서 거부하는데도 거리낌없이 한다면 모르지만 남들이 하는건 문화적 특성으로 생각하고 넘어가고 있습니다.
참고 : https://namu.wiki/w/%EC%8A%A4%ED%82%A8%EC%8B%AD#s-4.2.1
은퇴를 하게 되면 이제 먹고 싶었던 빵도 마음껏 먹고 하고 싶었던 것도 마음껏 할 줄 알았는데 현역때와 다를 바 없는 아름답고 단련된 몸을 보니 예전부터 성실하고 자기절제가 뛰어난사람은 여유가 생기더라도 변하는 게 없네요. 말이 국민여동생 이지만 정말 남녀노소를 떠나 존경할 수 밖에 없는 분. (현역 선수 때에도 살찌던 어떤 분 생각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