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76
2021-02-07 04:33:51
2
당시 조선의 조정은 일본의 침공 규모를 오판한 거지 쳐들어 올 거라는 것 자체는 인지하고 있었습니다.
충무공 이순신의 발탁도 일본의 침공을 대비하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일본에 조선통신사로 갔던 김성일이 히데요시를 보고 와서 일본이 쳐들어오지 않을 것이다(이것 때문에 후세에까지 두고두고 욕을 먹고, 본인도 책임감을 느끼고 죽을 때까지 잘 싸웠습니다) 라고 오판 한 것도 결국엔 쳐들어올 징후가 보이니까 그게 맞는지 선조가 염탐을 보낸 것이라 보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