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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98 2022-04-14 16:10:35 6
형한테 여친이 생겼다 [새창]
2022/04/14 13:58:19
죽은 사람이 보인다는건 축복일까요 저주일까요?
어느쪽이 되었던... 한번이라도.. 아주 잠시라도 갖어보고싶은 능력이네요ㅠ
보고싶은사람 몇명만 좀 보고싶어요...
5697 2022-04-14 16:00:36 29
흙수저 고기굽다 쳐맞은썰.jpg [새창]
2022/04/14 15:22:35
하이라이트입니다.
인덕션은 자체 열이 발생하지 않습니다
5696 2022-04-14 13:16:02 11
동네 오래된 치킨집 특징.jpg [새창]
2022/04/14 13:07:58
샐러드요?
사라다밖에 안보이는데
5695 2022-04-12 17:06:24 25
아들 오줌참기가 성욕조절 훈련이라던 성교육 강사 그녀에 대한 오해와 팩트 [새창]
2022/04/12 16:01:11
대소변은 생리적 기능으로써 성욕이나 다른 기타욕구와 연결시켜서도, 시킬수도 없습니다.
예를들어 강박증의 주요 원인 중 하나는 어릴때 대변을 보려할때 지연시키거나 혼내거나 대변실수를 지적하거나 등 그 나이때는 당연한 일인데도 성인 기준에 맞춰서 즉각적인 반응을 해야할것들을 지연시키거나 비난할때입니다.
애가 소변이나 대변으로 실수할수있습니다. 이건 초등학교가서도 당연한거로 생각해주셔야해요. 초등학교 3학년이후인데도 반복된다면 상담이 필요할수있지만 1학년때는 매우흔합니다.
아이의 기본적인 욕구들, 특히나 생존과 연관된 욕구들은 최대한 빨리반응하고 충족시켜주세요. 배고프면 밥주고 졸리면재우고 대소변마려우면 최대한 바로싸게요. 상황이 안되면 상황이 어려우니 조금만 참으라고 설득하고 최대한 화장실로 유도해주세요.
어릴때 길가에, 어디 병에 소변볼수있습니다. 물론 식당 그릇이나 사람들 다니는 길에 보게하는 몰지각한 행동은 안되죠. 아이가 본거는 부모가 당연히 정리해야하는게 기본이구요. 이 부분은 이 논란과는 논외어야합니다.
커가면서 참는 법도 배우고 사회의 일원으로서 지켜야할 기본은 차츰 배워갑니다. 학교가기전에 아이가 고추를 만진다던가 성기를 비빈다던가 이런 행위들을 성욕으로 바라보면 안되요.
아이의 성장과정, 신체에 대한 인식의 시기일때 무슨 참는걸 이야기하고 무슨 성욕을 이야기합니까?
인간은 각 시기별로 발달과업이 있어요. 이 나이때쯤 이걸해야한다, 이런걸 하게되어있다 전부 순서가 있다는겁니다.
성교육을 시킨다는 사람이 그러한 내용을 배우지 않았을리도 없고, 본인 스스로가 성교육이나 성욕이라는 이름에 갇혀 제대로 보지못하거나 예전에 배웠던 가장 근본적인것들을 잊은것은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누군가를 가르친다는 것은 그 내용이 나의 생각을 강요하거나 그 근본인 내용들이 무시되어서는 안되며 그누구, 그 무엇보다 큰 책임감과 무게를 가져야합니다.
친구와 술자리서는 애들이 소변을 참게 해야한다고 이야기해도 상관없습니다. 근데 이게 책으로 나오고 다른 사람 강의에 쓰인다면 이야기가 다르죠.
아이하나를 키울때는 온마을이 동원된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근데 아이가 수백 수천 수만이라면 얼마나 많은이들이 필요한걸까요? 그만한 책임감과 깊은 생각들이 있었으면 합니다.
성욕이 무엇인지도 모르는 아이들에게 성욕을 매개로 훈련이라니... 속상하고 안타깝네요ㅠ
5694 2022-04-12 09:13:23 1
건담 프라모델 [새창]
2022/04/12 08:25:55
MG 발바토스
5693 2022-04-11 13:24:55 14
"나...OO끝나써..." [새창]
2022/04/11 13:22:39
옘병...
5692 2022-04-11 13:24:01 1
비아그라를 여성이 먹을 경우 [새창]
2022/04/11 08:32:16
진정 효과있냐 물으신다면 누군가에게는 있을수있으나 없다고 보는것이 좋다라고 이야기할수있겠네요.
일단 성적흥분도에는 긍정적인 영향을 주기힘들구요.
단순히 흥분하고나서 성기쪽으로 피가 가는것에는 도움을 줄수있겠습니다.
다만 두통, 코막힘, 홍조, 울혈 등으로 인해 더 불편하거나 흥분하는것에 방해받는 일도 있을수있습니다.
다른 기전으로 여성용 비아그라라고 이야기하는 약이 개발되긴했으나 아직 상용화전이고 실험이 더 필요합니다
5691 2022-04-11 09:21:38 0
애완용 큰고양이.gif [새창]
2022/04/09 21:01:57
칡이죠
5690 2022-04-06 07:14:39 39
고려인과 체첸인.jpg [새창]
2022/04/06 00:11:41
그 당시는 불명예스럽게 한스럽게 돌아가셨을지모르나 후손들은 어떤분인지 알게 되어서 다행입니다.
외증조부닝덕에 지금 우리가 이만큼 살게되었습니다.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친일놈들이 아직 정리되지 못했으나 사필귀정이니 언젠가 큰벌은 받고 나라도 더 사람살기좋게 바뀌리라 생각합니다.
5689 2022-04-05 15:49:27 0
인격을 가져버린 자동차 [새창]
2022/04/05 11:21:30
그것도 그렇지만 특정기간의 면허를 재검사해야합니다.
재시험도 필요하구요.
어맹뿌 ㅆㅅㄲ때 면허 딴 사람들...
친한 주변에 그때 딴사람들 차버튼이뭔지모로고 차안에 경고등들어온거도 모르고 주차한다하면 속답답하고 미칩니다.
사고나고 긁고 그건 뭐 개인문제라쳐도 기본 운전관련상식이나 법규자체도 약해요. 평행주차나 좁은길 움직이는거 차돌리는것도 안되구요.
면허 다시 시험봐야합니다 진심ㅠ
5688 2022-04-01 17:41:00 9
도로위의 슈퍼맨 [새창]
2022/04/01 16:22:58
무작정 저 엄마 욕하지는 말아주세요
저도 애기때 엄마 손잡고있다가 고속도로에서 손 확뿌리치고 갑자기 튀어나간 적있어요
엄마도 뒤쫒아오셨지만 한참 에너지넘치고 빠를때라 못쫒아오시더라구요
꽤 예전이라 고속도로에 딱 차1대 지나갈때였고 아저씨가 저랑 엄마한테 쌍욕을 하더라구요
다행히 아무도 다치지도, 무슨일이 있지도 않았지만 그 뒤로 엄마손 뿌리친적은 없네요
저 엄마도 어디 정신판게 아니라 어떤 사정이 있지 않을까 생각해보며 앞으로는 저런일이 다시는 없길 바랍니다
이번일로 가장 놀라고 죄책감드는건 엄마겠죠
운전자분은 정말 큰 일하신겁니다
5687 2022-03-28 15:26:19 1
2022년 벚꽃 개화시기 [새창]
2022/03/28 10:59:47
출처는 아무곳에도 없고 댓글은 안쓴지 오래고...
머리케잌같은 ㅅㄲㄷ 때문에 이런분들 보면 불안해요
5686 2022-03-28 02:21:45 8
자살 생각하는 사람들의 가장 큰 착각 [새창]
2022/03/27 21:39:13
하는일도 잘안되고 돈도 없고 먹고살기도 그리 편치않은데 그 와중에 친한 친구가 ㅈㅅ 하니 먹먹하고 우울해지더군요.
문득문득 생각나고 미안하기도하고 괘씸하기도하고...
그러다가 딱반년만에 엄마 돌아가시니 살고싶지 않더라구요.
그날 바로 따라가고싶었습니다. 엄마를 평소에 보살피지못했고 화만내고 사랑한다한번 못했고 살리지못했기에 너무 미안하고 무능한기분에 따라가려다가 마지막 가시는 길 남들에게 욕되게 하기싫으니 일단 장례식은 마치자 해서 버텼고 장례식 끝나고는 가족들 잠시 챙기면서 살다보니 살아지더라구요.
근데 매일매일 울었어요 매일 매순간 죽고싶고 조금만 스트레스 쌓이면 죽고싶었어요. 애인과 다투면 확 죽어버리고싶고 운전 중에 사고나거나 누가 시비걸면 확 박고죽어버릴까 돈이없어 대출받으려하면서도 그냥 죽어버릴까...수도없이 하루종일 맴도는데 그 누구하나 이해해주는 사람도없고...
엄마산소가서 펑펑울고 티비보고울고 영화보고울고 일하다울고 미친듯이 울었네요...
할일은 제대로 못하고 돌아가신 날에 제 시계는 멈춰있습니다. 벌써 3년반이 지났네요.
그나마 최근에는 사람들 좀 일부러 더 만나고 정신차리려고 노력중입니다. 그래서 반년 정도 전부터는 엄마산소도 덜가고 덜울고 조금씩 살아나고는 있습니다.
정신과도 진즉 가봤는데.... 직업이 그쪽연관이라 검사상으로 잘안나옵니다ㅠ 문항이 뭐가뭔지 알고 있으니 저도모르게 진실된 반응이 안나와요ㅠ 우울증은 아니고 우울감있는 수준으로 나와요..
약먹어도 큰 변화없고 그냥 죽고싶기만해서 약도 끊어버리고 그랬네요.
최근에 친한 동생놈이 여친이랑 헤어지고 돈벌이도 잘안돼서 ㅈㅅ하려고 했었는데 주변에서 위로해주면서도 저정도까지 안좋을수있나 그런반응도 많더라구요.
저는 이해도가고 공감도가서 같이 위로는 해주는데 오히려 그 속마음들을 나도 잘아니 위로해주는게 어렵더라구요.
우울함이나 ㅈㅅ생각이 오래되니 이런저런 주변정리도 잘안되어있고 집도 지저분하고 물건도 잘안버리고 쌓아두고 그러기도하구요..
예전보다 기억력이나 기억한채 유지하거나 집중해서 무얼하는게 훨씬 힘듭니다. 술마신것도 아닌데 이야기하다가 이야기 중간에 하던 말도 까먹어요.
글도 길게 쓰다가 횡설수설하나 싶기도하고 하려던말 까먹어서 올라갔다오기도 하구요.
기존에 하던 일이나 취미같은건 어느정도 할수있는데 새로운 무언가를 할때는 두렵고 쉽지않게 느껴집니다.
연애나 결혼이나 이직 이런것도 힘들고 앞으로 인생이 거의 끝났다 그런 느낌이에요
ㅈㅅ 생각 없는 사람이 훨씬 더 많긴 할겁니다.
다만 주변에 안좋은 사람이나 ㅈㅅ 하려는 생각이나 이야기하는 이가 있으면 같이 잘이야기들어주시고 안아주세요.
다들 이겨낼수있을겁니다. 저도 조금씩 조금씩은 나아지고 있어요ㅎ
아... 그리고 전 지금은 아무에게도 손내밀지 않습니다. 가까운이들에게 이야기했는데 무시당하거나 좋은 소리는 못들었거든요... 주변 사람들은 제가 얼마나 우울한지, 얼마나 힘들어하고 있는지, 얼마나 죽고싶어하는지 모릅니다.
단지 아직 엄마보고싶어하고 감정적이라 잘웃고 사람만나는거 좋아해서 사람들보고 잘어울리는지 알아요ㅎ 죽고싶지만 살아보려는건데 말이죠...
언제 세상 떠날지모르지만 내가 떠난후에 내 남은 흔적들은 아푸고 슬픈게 아니라 그립고 즐겁고 아름다웠으면 좋겠네요
5685 2022-03-27 20:46:50 5
후방) 매우 철학적인 의미의 수영복.gif [새창]
2022/03/27 20:42:48
한조가 좋아하겠군
5684 2022-03-27 19:39:15 7
미감염자 직원들에게 상여금 지급하는 회사 [새창]
2022/03/27 16:44:06
제 주변 거의다 걸려가고있지만 저는 안걸렸습니다.
그래서 한쪽에 편향되어있는 의견일수도 있지만 나쁜생각은 아니라고봅니다.
생필품은 사야되니 마트는 가지만 붐빌시간에 안갑니다.
의복은 최대한 안사거나 인터넷으로 삽니다
친구들은 만나기힘들구요.
직장동료나 가족들이랑 식사는 하지만 가급적이면 집에서먹거나 사람적은곳갑니다.
먹거나 마실때빼고는 마스크 절대 안벗습니다 습관되면 내차운전하면서 모르고 쭉 쓰고있습니다
취미는 집안에서 가능한것이나 혼자서 할수있는것들로 전환했습니다
대신 주변사람, 친구들과 더 자주연락해서 서로 챙기고 마음을 다독입니다.
직장에서 확진자는 나왔지만 소독수랑 알콜들고다니며 소독하고 일시작과 끝맺음을 합니다. 차에도 알콜스프레이랑 손소독제는 항상 놔두고 사용합니다.
차에 마스크도 항상 구비해두고 타인과 접촉이 있거나 찝찝하면 바꿔줍니다
여행도 가끔가지만 마스크 꼭 쓰고 밀집지역은 피합니다.
직장내에 확진자가 많아 인력이 부족해서 저나 상사가 파견근무가고 다른 부서내 인력들도 계속 업무가 과중되고있습니다. 휴가도 반납하고 일하고 연차는 언제썼는지 기억조차없습니다.
그럼 나만힘든가? 그거는 아닙니다 업무 중인분들 전부 힘들다고 난리입니다. 쉬는 날이 적다보니 신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피로가 쌓여서 출근해서 일해도 정신없고 자꾸빠트립니다.
이제 확진 좀 제발 좀 그만되었으면 합니다
이렇게 나를 갉아먹을거면 월급이라도 더주던가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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