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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08 22:2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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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우크라이나 간게 샘물교회하던 짓이랑 다른게 뭡니까...
그래요 우리나라에서 보기에 답답하고 화도나고 도와주고싶고 마음아픕니다.
마음같아서는 진짜 같이 총들고 싸워주고싶기도하고 아이들이 죽는 모습에는 정말 미친듯이 화가납니다.
근데 우리는 대한민국 사람이고 국가에서 가지 말라고했고 러시아에서 적대국가?로 명시했죠.
가서 잡히면 우리나라는 어찌 행동해야합니까? 가서 본인들이 사람 죽이고 오면 우리나라에서는 어찌해야하나요? 정식 파병도 아니고, 정식 지원도 아니고. 아예 외국인이라 모르쇠할 수도 없고...
그들이 가서 잡히거나 죽거나 죽이거나 그 어떤 상황이 닥쳐도 우리나라 입장에서는 곤란해져요.
돈주고 다시 데려올까요? 국민을 잡거나 죽였으니 복수하자고 전쟁할까요? 외국에서 살인했으니 그냥 봐줄까요?
저곳에 간것이 관종이어서든, 진정한 인류애이든 그건 상관없습니다. 해서는 안되는걸 하고 있는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