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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5-18 04:0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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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시게에 오랜만에 글을 씁니다 ...
요즘 안병희씨의 글을 볼수록 느끼는게 참 무섭다라는 것입니다
요즘의 정부시책이나 말바꾸기 혹은 말도 안되는 정책들을 주장하는 그네들의 모습을 보면서
그래도 열심히 공부하고 한사람들인데 정말 그렇게 생각 해서 말하는 건 아니겠지 ...
하는 일말의 기대(?)라도 있었는데 ..
안병희씨같은 생각을 가지신 분들이라고 생각하게 되니 오히려 무섭기 까지 하네요
루져... 와 같은 단어나 이전의 글에서 보았던 대한민국이 더살기 좋은 곳이되면 사과문을 쓰라는 글....(아놔 어이가 잠시 가출을....)
-설혹 더나은 상황이 되더라도 그게 당신 덕분이라기보다는 좀더 빨리 올수있었던 걸 당신이 바리케이트 치고 막고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당신글의 요지는 두가지입니다 애국심 하나님.....으로 모든 논점을 흐리며 상대방을 가지고 노는 거지요
좀 이런곳에 글을 올리려면 최소한 상대방과 소통할 생각을 하시지요 당신의 루져같은 생각을 배설하는 공간으로 취급하기에는 이런 댓글을 성심성의껏 달아주는 시게유저들도 좀 생각 하시고요
저의 바램은 당신이 단지 재미있자고 이런 글들을 올리는 것이기를 그리고 이런 글들을 보면서 '이런 XX들 정말 믿네 ㅋㅋㅋㅋㅋ'라고 차라리 비웃고 계시길 바람니다
정말 당신과 같은 생각을 가진 또래가 동시대에 살고 있다는 것 만으로도 충분이 저에게는 충격과 공포 이니까요
제발 ,,, 제발 ,,,, 장난이라고 고백하시길 바람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