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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6 23:5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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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전에 손사쪽에 일할때 선배분한테들은이야기인데, 국제결혼 부부(남편이 한국인)중 부인이 처가집에 귀향했다가 해당지역에서 말라리아로 사망했다는 서류증빙,사진증빙으로 사망보험금청구건이 들왔는데, 보험사에서 미심쩍게 여겨서 직접 조사인원 현지파견해서 조사하러보냈고, 현지주소지에 조사원이 초인종누르자, 사망했다던 피보험자가 직접 문을 열어주었다는 좀 무서운이야기인데, 과거 그런사례때문에 선의의 피해자가 발생한것같습니다. 일단 보험사의 지급거절이 절대적인것은 아니지만 보험사가 저렇게 강경한이상 법적으로 가시는수밖에 없을것같습니다. 솔직히 말씀드리면 포기하지마세요 보험회사는 청구인이 지쳐서 나가떨어지는걸 기다립니다. 힘드시겠지만 변호사 선임하셔서 계속진행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