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84
2016-01-04 08:5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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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님께서 많이 도와주라고 글을쓰셨는데
한가지 짚고넘어가고싶은건...
육아건 집안일이건
도와주는 개념이 아니라 같이. 함께 하는겁니다.
도와준다는건 아내가 해야할일인것을
거들어주는 의미입니다.
육아는 도와주는게 아니라 같이 하는겁니다.
직장에서 일하고 왓다고 육아는 아내의 몫이 아니라
일따로 육아 따로 입니다.
돈벌러다닌다고 육아동참에 열외 하는 개념이라고 생각하시면
정말 엄청난 경기도 오산입니다.
그리고..애기는 뒤지보 안뒤집고 상관없이
스스로 사물판단 하기 전까지는 눈에서 땔수없습니다.
심지어 바로 앞에 있어도 눈깜박0.5초하면 자빠져서 이마깨져 있는게
아이들입니다.
엄마의스트레스는 아이를 계속지켜보는데서 오는것이아니라
한번 사고가 터진후 같일이 또일어날까봐 계속 불안에 떨어야
되는 것에서 오는 스트레스입니다.
육아가 왜 전쟁이라고 하냐면
전쟁난 사람들이 밥먹거나 일상생활할때
언제어디서 뭐가 날아올지몰라 불안과 공포에 시달리는데
아이를 지켜보는 엄마의 스트레스를 분석해보면 그것과 똑같습니다.
도와주지마시고
같이하세요.
결혼한이상 도와주는 개념은 그어느것 에도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