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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05 2016-01-06 11:27:09 70
돌체앤가바나 인종차별 광고 보셨나요? [새창]
2016/01/05 11:41:49
오히려 음식을 손으로 먹었던건 서양 유럽이죠...

유럽 사람들은 고대 로마 시대부터 손으로 식사를 하는 것이 상식이었습니다. 굳이 식사예절이라고 할 게 있다면, 상류 계층의 사람들이 약지와 새끼손가락을 제외하고, 나머지 세 손가락으로만 음식을 집어들었다는 것뿐이었지요.

그러다 11세기에 이르러서야 이탈리아의 토스카나 지방에서 끝이 두 갈래로 나뉜 소형 포크가 고안되었습니다. 하지만 이에 대해 완고한 사람들을 중심으로 한 반대 시위가 일어납니다. 신의 은총인 음식을 만질 수 있도록 허락된 것은 신이 만들어 주신 인간의 손뿐이라는 이유에서였지요.

오랫동안 창고 속에 처박혀 있던 이 소형포크가 이탈리아에서 겨우 빛을 보게 된 것은 15세기 말 경인데, 그때 역시 포크를 사용하는 남자는 여자 같은 녀석이라고 멸시당하는 조소의 대상이어서, 포크를 쓰고 싶어하는 조금 특이한 사람이 있다 하더라도, 집에서 혼자 식사할 때만 하인들도 모르게 몰래 써야 했다고 합니다.

그나마도 이탈리아를 제외한 다른 유럽국가에서는, 포크는 18세기에 이르기까지는, 식탁에 한 번 올라보지도 못했던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다 프랑스에서는 국왕 앙리 2세의 왕비가 되기 위해 이탈리아에서부터 온 카트린느 왕비에 의해 포크가 소개되었고, 이것마저도 대중적으로는 시큰둥한 반응을 얻다가 프랑스 혁명 이후에서야 급속하게 퍼져나가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하필 프랑스 혁명 이후에야 포크 문화가 확신되기 시작한 이유가 또 재미있답니다.
당시 프랑스 혁명에서 숙청과 추방의 쓰라림을 겪어야 했던 귀족들은, 그래도 몇 백 년을 이어온 귀족으로서의 자존심을 버릴 수가 없어 무언가 평민들과의 차별화를 꾀하고자 하였습니다. 그리고 그 수단으로써 사용한 것이 바로 포크였지요.

그런데 재미있는 것은, 한물 간 귀족 신분이지만, 오랜 세월동안 사치와 영달을 누렸던 그들이 포크를 사용하기 시작하자마자, 포크는 고귀한 신분의 사람들만이 사용하는 품위와 사치의 심볼로 금세 변하였다는사실입니다.

그래서 3개의 손가락을 사용하든 10개의 손가락을 사용하든 어쨌든 손으로 먹는 식사는 돌연 상스러운 행위로 전락해 버렸고, 점차 언제 손으로 음식을 집어먹었냐는 듯 용도별로 수많은 포크와 나이프, 스푼들이 식탁에 오르기 시작했습니다.

포크의 역사가 이렇게 짧다니, 정말 뜻밖이지요?
이렇듯 유럽인들이 손으로 음식을 먹었다는 사실은, 지금은 유럽인들 자신도 잘 알지 못하지만, 그 흔적이 오늘날에도 남아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손으로 먹던 시대에는 더러워진 손을 씻어야 했기 때문에 식탁에 물 그릇을 놓는 것이 필수였는데, 지금도 고급 레스토랑에서 나오는 핑거 볼(finger bowl)은 그 당시 유럽의 수식(手食) 문화를 짐작케 하는, 살아있는 화석과 같은 물품이랍니다.

http://appleinterior.tistory.com/m/post/367
9204 2016-01-06 11:22:49 111
돌체앤가바나 인종차별 광고 보셨나요? [새창]
2016/01/05 11:41:49
또한 유럽의 포크나 식기에 대한 역사는 고작해야 4~500년이고요...

젖가락의 역사는 2400~2500년 쯤되요

따지고보면 어느쪽이 더 문명사회였는지...확실히 알수있습니다.

동양권은 수천년전부터 이미 주택단지 개발단계에서 수로라던지 쓰레기 하수처리 시설을 확실히 하고 살았지만

유럽 서양 문화권은 그런게 없어서 길거리에다 심지어 똥까지 버리며살았죠

그래서 하이힐이라는 신발도 생긴거고요..
9203 2016-01-06 11:17:44 6/10
돌체앤가바나 인종차별 광고 보셨나요? [새창]
2016/01/05 11:41:49
우리네 부모님들이...너 울면 호랑이가 잡아간다!!

이게 아동학대인지 모르고 사셨습니다..

지금도 이정도는 아동학대 아니지 않나 하는 분들도 많지만..

엄연히 아동학대에 속하고요

저것역시 같은맥락이라고 봅니다..

인종차별에대해 아예 기준자체도 없고 개념자체도 없는거죠...
9202 2016-01-06 11:13:50 0
[새창]
진심으로 이나라는 떠나야되는 나라..

아니면 자살하는게 합리적인나라..
9201 2016-01-06 09:20:23 19
김성주 안정환 마리텔 전반전 나이트부분 요약.jpg [새창]
2016/01/05 18:40:43
안느리즈시절얼굴로 저런말했으면 망인데..

아재되서 저러니까 구수하네 ㅋㅋㅋ
9200 2016-01-06 08:26:18 0
[새창]
사스가 금수저의 성공스토리란...
9199 2016-01-06 00:05:53 0
[새창]
초노빨 비니쓰면 90년대 자마이카 스타일...
9198 2016-01-05 20:58:33 0
엄마부대 대표 “내 딸이 위안부였어도 지금처럼 한다” [새창]
2016/01/05 17:03:11
욕이라도 해야 분이풀릴테니...

이글만은 진정을 논하지맙시다...
9195 2016-01-05 20:51:53 0
엄마부대 대표 “내 딸이 위안부였어도 지금처럼 한다” [새창]
2016/01/05 17:03:11
또한 나이를 운운 하는것은 이미 돌아가셨고 당시에 어린 소녀의 나이로 생을마감한 수천수만 할머니들은 생각하지 않겠다는 것과 뭐가 다르겠습니까.

우리가말하는 사과라는것은 혼령들에대한 위령 까지도 포함하는것입니다.

조상님들에게 대대로 제사를지내듯이 매년 매회 그와같이 하는수준의 사과를 말하는거지

단순히 살아계신 분들에대한 사과가 아니죠
9194 2016-01-05 20:46:39 6
엄마부대 대표 “내 딸이 위안부였어도 지금처럼 한다” [새창]
2016/01/05 17:03:11
우리가 정확하게 알아야할것은

이것이 강간사건이 아니라는겁니다.

강간에 초점을 맞추는 경향이 있는데 살인 그이상의

행위를 한것이고..그중 살인안당하고 강간 단계에서 극적우로살아돌아온 극히 일부의 소녀들만이 남은것 뿐입니다.

아시겠지만. 일본새끼들이 소녀들을 강간하고 그뒤에

어떻게 살인했는지 아실겁니다.

쇠못박힌 합판위를 구르게하고 달궈진 쇠말둑을
성기에 넣었고 살아있는데 칼로 복부를 베었습니다.

용서요????

일본놈들의 강제위안부는 강간 사건이 아닙니다

일본의 학살사건입니다

단순히 강간쯤으로 여기시는거같아 인터뷰기자에게도 화가나네요
9193 2016-01-05 17:13:29 8
N 관련 문제점 정리. [새창]
2016/01/05 01:16:48
핸들이요?
9192 2016-01-05 17:03:23 29
육아 3대 소원..그리고 [새창]
2016/01/05 16:53:15
엄마의소원
1.잠 좀 잘 자봤으면
2.잠 좀 잘 자봤으면
3.잠 좀 잘 자봤으면

아빠의소원
1.부부관계는 언제
2.부부관계는 언제
3.부부관계는 언제
9191 2016-01-04 18:01:24 7
할머니들에게 일본을 용서하라고 하는 엄마부대.jpg [새창]
2016/01/04 16:24:56
정치 창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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