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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20 13:3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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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그럼이렇게 생각해보세요.
님이 로또를 사는데..당첨될가봐 겁이 나시나요?
부작용이 10번맞아 10번 발생한다면..그건 약이 아니겠죠.
1000번의 효과와 1번의 부작용이면 1000명을 구하고 1명은 죽거나 병듭니다.
1명이 죽었다고 999 명보고 맞지말라 한다면..그 사람들은 어떻게 됩니까?
다시 처음 질문으로 돌아가보죠.
로또를 삿는데.
로또에 당첨 될까봐 겁이 나시나요?
로또를 산다고 모두다 당첨되는것이 아닌것처럼 부작용 또한 모두에게 걸리는것이 아닙니다.
그런데 로또는당첨되고싶고 부작용은 걸리기 싫으시겠죠.
가다실의 부작용에 대해서는 물론 없는것이 아니지만 원인이 구체적으로 어느정도 드러난 상황 이며
항암효과에대해 굉장히 많은 연구보고가있어 아직까지도 WHO에서는 가다실의 항암효과를 인정하고 있습니다.
물론 음모론자들은 그것역시 로비나 어떤 머니파워의 결과일거다라고 맘데로해석할테지요. 믿음의수준을 이미 넘어선 종교적신념이니까요.
수백명의 부작용때문에 수십만명의 자궁경부암 환자를 죽게할순 없습니다.
참고로
가다실과 HPV 에 연구가 진행됨에 따라 자궁경부암의 사망률도 2위에서 8위로 현저하게 떨어졌습니다.
이통계에 대해서는 어떻게생각하십니까.
님의주장이 틀리다는것은 아닙니다.
하늘에서 산성비와 방사능비가 내리는 시대이기에 뭘 잘못 먹으면 죽을수도 있습니다.
여드름짜거나 체모를 뽑다가 모낭염이 생겨 감염되면 죽을수도 있습니다.
수영장에가서 수영하다 죽을수도있고...운전하고 가다 비명횡사할수도있습니다.
..
가다실부작용보다 운전하다 죽을확률. 버스나 비행기 지하철타고 가다 죽을 확률이 높다면..
전국토를 걸어다니실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