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을 좋아하시는 것 같아서... Alchemy 라는 좀 오래전에 유행했던 스마트폰 게임이 있는데요. 기본으로 주어지는 물질을 차례차례 다양한 조합으로 합성하면서 새로운 물질을 만들어 수집하는 게임입니다. 조합 컬렉션 북을 채우는 것 외에는 특별히 목적은 없지만, 단순한 드래그 앤 드랍으로 새로운 물질들을 발견하는 것 자체도 꽤 재미있어서 시간이 잘 갔던 기억이 납니다.
답변 감사드립니다. 틀리게 인코딩하고 있었던 것이 아니라니 다행이네요. 그리고 p.s.2는... 만약 960x720(4:3) 게임이 있다면 이를 1280x720(16:9)으로, 좌우 160씩 검은레터박스 추가해서 녹화하고 있었거든요. 인코딩 속도가 차이 안 난다니 이대로 해도 될 것 같네요. 감사드립니다!
p.s.2 음... 본문과는 상관없이 문득 궁금한 게 생겼는데, 혹시 녹화 자체를 게임 해상도에 맞게 하는 게 더 나은 방법일까요? 매번 설정을 바꾸는 것이 번거롭고 어차피 인코딩하면 1280x720이 될테니 그렇게 하고 있었는데 이 때문에 소스 영상의 용량도 늘어나고 더불어 인코딩 속도도 늘어나는 것이 아닌가 싶기도 해서요.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어스월이 없었으면 어떻게 깼을까 싶으면서도, 어스월로 인해 보스전이 시간싸움으로 변질된 것 같기도 하네요. 혹 2회차를 플레이하게 되거나 SC를 할 때는 다양한 아츠를 써봐야겠다 싶네요. 한 번도 써보지 않은 아츠도 있는 것 같더라고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그리고 얼마전에 오유에도 글이 올라온 적 있는데, 스마트폰 게임 중에서 '반격유희(the counter of death)'라는 게임이 있는데 이 게임도 조작키는 터치(위, 아래)밖에 없고, 주인공 앞에 나타나는 적의 움직임을 보고 위/아래를 선택하며 반격을 날리며 탑을 공략하는 단순하고 재미있는 게임입니다.
액션이나 슈팅 게임은 아니라서 다이나믹한 맛은 좀 부족할지 모르지만 Reigns 같은 게임은 어떨까 싶네요. 조작은 클릭 하나밖에 없어서 쉽고, 양자택일을 해나가면서 (선택지에 따라 변하는)4개의 패러미터를 적절히 유지해가며 오래 살아남기&도전과제 달성하기를 목표로 하는 게임입니다. 한글패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