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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07 15: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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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예전엔 안그랬는데 갑자기 살이 찐거면면 어느정도 흐트러진 생활습관때문에 살이 쪘을 가능성이 높으니..
그거 때문에 실망했다고 해도 할 말 없는건 맞는 것 같아요.
근데 뭐 한 1년에 15키로 이상 찐거 아니면 그렇게 망가졌다고 보기도 어려운거 같긴 한데..
최악의 상황으로는 그냥 님이랑 결혼 하기 싫고 헤어지고는 싶은데 이유가 없어서 걍 작성자님 몸매탓하는걸수도 있구요.
세월이 세월이라 쉽게 놓을 수 없는 건 알겠는데요. 다 놓고 그사람 한테 사랑 받고 있느냐가 제일 중요한 것 같아요.
세상에 그사람 하나만 있는 것도 아니고... 그 사람이 싫어해서 나도 결혼 못하는게 아니라 다른 사람 만나서 새로운 사랑을 하고 결혼 할 수 있어요..
그사람 태도가 10키로만 빼면 다시 스윗하게 돌아올까요..? 글쎄요...
아무리 '관리'ㅋ..ㅋㅋ 잘해도 결혼하고 애가지면 몇십키로도 찌는거 순식간인데 그때는 뭐라고 말할지..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