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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01 10:4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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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동의합니다...
윗부분엔 다들 부둥부둥하고 시모욕만 있어서 미처 쓰지 못한 말이거든요..
동양적 서양적이라고 에둘러 표현했지만 작성자님의 언사는 시모에게 할만한 언사는 아니죠. 예의 가 없음..
어쨌거나 남편으로 인해 가족이 된 입장으로 충분히 받을 수 있는 고마움들에 대해서 전혀 고맙다고 생각하지 않고
저사람은 뭔데 나한테 잘해주지? 누가 해달랬나? 지맘대로 해주고는 사람 귀찮게 구네? 이런식으로 완전 남 대하듯 대하는게 눈에 보여요.
이런 분위기 시모는 물론이고 남편도 다 알고있을겁니다. 당연히 싸움감이죠...
남편은 단순히 우리 엄마라서 싸고도는게 아니라 그런 태도도 다 느끼고 있을거예요... 대화 많이 나눠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