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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28 13: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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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 보실지는 모르겠는데 공군630깁니다. 몇가지주의사항 적을게요
정비특기일시
1.최대한 비행기와 멀어져라
2.비행기와 멀어지는데 실패했으면
2-1 뒤에 사령부 혹은 "창" 붙은곳으로가라.
->군수사령부나 XX창 이라는곳을 지칭하며 창정비는 "완전분해 완전수리"하는곳으로 부품 장비 하나하나 전부 분해정비하는곳. 특별한 일이없을경우 모든건 스케쥴에 따라가며 작업을 하며 고등기술과 신경을 집중해야하는 곳이기때문에 일반 정비병의 자리는 없음으로 정비사지만 연락병 혹은 문서병정도의 일만가능
2-2 위의 장소도 실패했다면 자대에 "전투"가 붙은곳은 피해라 전투비행단은 훈련자체가 전투를 상정하여 움직이는 비행단인데다 언제나 항공기의 출동준비가 완료된상태를 유지해야하기때문에 조조비행, 야간비행이 주5일근무에 주 3~4일을 포함되어있을정도. 따라서 항공정비사는 특기에따라 비행전,후 1~2시간 일찍 혹은 늦게 출퇴근하여 혹시모를 결함에 대기를 해야하며 만약 야간비행을 한 항공기가 결함시 해당결함을 수정 후 퇴근이가능(저는 새벽2시까지 정비작업 후 3시부터 1시간 불침번 들어갔다가 오전 7시 조조비행대기간적도 있음)
3. 위의 모든것이 불발시 그냥포기하고 열심히. 일이 빡시면 빡실수록 내무분위기는 조금 느긋한편.
비정비특기일시
일반병으로 이야기하자면 엄밀히 따지자면 공군내 전투집단은 헌병과 방공포뿐. 나머지 직군들은 지원, 수비병. 그래서 공군병은 유격이 없고 훈련도 지정된위치 사수인 기지방호와 방독면쓰고 방공호대피훈련이 대부분이나 위의 방포와 헌병은 별개 육군이 하는 훈련을 받음. 기지내 적을 타격이기때문임. 특히 방공포의 경우 기지내만 존재하는게 아니라 산속에도 존재함 63빌딩옥상의 포대 본적있을거임 그런게 높은산 정상에 비치되어있고 거기서 상주하는 인원이 있으므로 거기도 배치됨. 도시와가까운게 좋아서 공군갔다가 나는자연인이다 찍으로갈수있음. 단 방포중에서도 편한곳이 한곳있는데 방공포병학교에 배치되면 업무는 그리 안힘들다고들음(실제로 사촌동생이 방포학교 행정병으로 근무했는데 6시이후 야근시 시간적립시켜 일정시간이 모이면 1박포상휴가를 준다함..........내가 그렇게모였으면 1달에 1주는 밖에서 지냈을건데ㅜ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