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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덕구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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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7 2020-02-04 20:40:00 1
난 고양이고 넌 집사야.gif(데이터주의옹) [새창]
2020/02/03 18:11:52
토했습니다...
106 2020-02-03 17:56:36 13
백종원이 인정한 제주 귤로 만든 술 ㄷㄷㄷ.jpg [새창]
2020/02/03 17:47:31
맛있겠다 ㅎㅎ 과일주스집 하는데 겨울철 딸기도 점점 비싸지고 여름철 수박값도 계속 오르는데 유독 귤만 저렴함.
그래서 그런지 먹어보고 제일 반응이 좋은게 귤주스임. 워낙 흔하고 저렴하니 기대치가 제일 낮은듯.
105 2020-02-03 17:48:11 11
예고만 봐도 눈물이 나는 다큐... [새창]
2020/02/03 17:37:36
오늘 영상을 몇번째 본건지... 볼때마다 눈물나고 그르네요...
104 2019-12-28 20:37:11 0
부산 왔습니다. [새창]
2019/11/23 09:19:59
족발골목에 부산졳발에서 냉채족발 드시라고 하고싶지만 너무 늦었네요 ㅎㅎ
103 2019-10-13 11:59:47 0
우리를 탈출한 아기 스라소니.gif [새창]
2019/10/13 01:10:14
아기 스라소니 일본 배우이름인줄...ㄷㄷ
102 2017-11-03 14:21:07 0
나이가 드니 시간이 쏜 살.jpg [새창]
2017/11/01 20:09:48
이 할머니 무한도전 나왔으면 좋겠다
101 2017-10-05 23:53:56 3
뽐뿌와서 가는 즉석 아바타 여행 [새창]
2017/10/05 16:07:53
어 우리동네다! 마산어시장 가세요!! 택시타면 5~10분이면 가요!
아니면 내일아침에 가서 복국드세영 TV에 나왔던 맛집 많아요~ㅎ
100 2017-08-11 14:57:36 0
[새창]
남자는 핑크!
99 2017-06-21 22:44:28 0
안녕하세요 문꿀오소리에요 ✧ʕ̢̣̣̣̣̩̩̩̩·͡˔·ོɁ̡̣̣̣̣̩̩̩̩ [새창]
2017/06/21 19:49:36
✧ʕ̢̣̣̣̣̩̩̩̩·͡˔·ོɁ̡̣̣̣̣̩̩̩̩✧
98 2017-06-19 13:46:15 0
공정위‘1리터 음료’ 용량 속인 쥬시 과징금 2600만원 [새창]
2017/06/19 02:04:11
아...힘들다 ㅠ
97 2017-06-19 13:43:54 0
페리카나 배달 되나? [새창]
2017/06/19 11:19:58
이 사람들... 역시 치킨 앞에선 양보없어...ㅋ
96 2017-02-20 15:52:11 0
[새창]
긴글 다 읽었습니다. 다단계에 빠진 사람들과 다름없네요.
저는 저런 지도자과정으로 수강생이 있어야 먹고 사는 도제시스템을 다단계라 생각합니다.
네일, 속눈썹, 요가, 등 자격증을 빌미로 갈곳없는 청춘을 유혹하지요.
일평생 부모말고는 크게 인정받아본적 없는 젊은이들은 쉽게 넘어갑니다.

그리고 그 자격증을 따면요...? 다시 처음부터 반복이겠지요.

이 일의 발단은 글쓴이님과 여친분이 지나치게 많은 시간을 공유함에서 시작되는것 같습니다. 마치 부부처럼 서로 얽메이지요.
서로 쓰는 용어는 남친, 여친이지만 현실은 그게 아닌거 같습니다.
일반 커플처럼 맘이 상하면 며칠 안보기도 하고 연락안하기도 하고 싸우고 화해하고 과정이 없는거 같네요.

제 생각은 그렇습니다. 사람대접 받고 일하고 배운 사람이 나중에 일가를 이루더라도 그렇게 남들에게 하더란겁니다.
그리고 제주도란 타지에서 만난 몇 안되는 인연이니 더 소중하게 생각하는건 아닐까요?
사회생활 시작한지 얼마안되서 더 쉽게 본인을 인정해주는 사람에게 빠지는건 아닐까요?

저도 작지만 자영업을 하면서 여러 직원을 써봤고 저 강사들 말과 꿍꿍이도 대략 알겠습니다.
웬만하면 빠져나오게 하시는게 상책입니다.
그게 안되면 안타깝지만 이별이 중책이구요, 그냥 현재대로 흘러가는건 하책이겠네요.

어줍잖지만 제 사회생활 초반이 생각나서 오지랖 좀 부려봤습니다.
아무쪼록 혜안이 함께하시길 바랍니다.
95 2017-02-20 15:11:52 2
[새창]
좋게 생각하면 안될까요?
어지러운건 그른거고 정돈된건 옳다는 생각에서 오는 문제인거 같은데...
정돈된게 깔끔하고 보기좋고 위생상 좋을지 모르겠지만 옳다?는건 생각해볼 문제네요.
참고로 인류역사상 천재들의 책상은 하나같이 더럽더라구요 ㅎㅎ
94 2017-02-07 18:07:08 3
서천석님의 <어떤 아버지가 아이에게 유리한가?> - 좋은 글입니다. [새창]
2017/02/06 10:53:13
출처에 덧붙이는 글이 있어서 가져와 봤습니다.

<아버지의 양육 태도에 대해 - 덧붙이는 글>
최근에 쓴 글이 길고 딱딱한 글인데도 너무 많은 분이 읽었다. 하루도 안 되어 6만 명이 넘게 읽었다. 그러다 보니 아무래도 부연 설명이 조금 필요하다는 생각이 든다.
'통제적인 아버지가 아이의 발달에 불리하다'는 말은 아버지의 양육 태도가 통제적이면 아이는 모두 문제를 보인다는 말은 아니다. 그저 아버지의 통제적인 양육 태도가 있는 경우 아이의 문제 행동이 나타나는 경우가 조금 높다는 의미다. 아직 인과 관계로 설명할 수도 없다. 다만, 다른 변수를 많이 통제하였기에 인과 관계를 의심해 볼 여지가 높아졌다. 그럼에도 아버지가 통제적이라고 모든 아이가 문제를 보이는 것도 아니고, 아버지가 온정적이라고 모든 아이가 문제없이 잘 자란다는 것도 아니다. 통계적으로 어느 쪽이 더 나은지를 비교했을 뿐이다.
앞선 글을 쓴 이유는 적잖은 분들이 '아버지가 무섭고 엄해야 아이가 문제 행동을 보이지 않고 잘 자란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적어도 그런 증거는 없다. 오히려 실증적 데이터는 그 반대일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그러니 더 이상 자신의 권위주의적 태도를 아이를 위해서라고 포장하지는 말자는 이야기를 하고 싶었다.
그리고 온정적이면서, 통제적이지 않은 친구같은 아버지의 자녀가 수용 언어 발달이 좋고, 문제 행동을 덜 보인다고 해서 그 아이가 더 멋진 아이로 자란다고 볼 수는 없다. 멋진 아이, 훌륭한 아이, 좋은 아이는 정말 다양한 기준이 있다. 어쩌면 부모마다 각자 다른 '좋은 아이'의 기준이 있을 지도 모르겠다. 실증적 연구에서 측정한 '문제를 적게 보이는 아이'는 최소한의 기준이다. 문제를 안 보인다고 좋다고 볼 수는 없다. 걱정은 좀 덜 수 있겠지만.
나는 부모가 아이에게 친구같은 존재이기는 어렵다고 생각한다. 부모는 무엇보다 친구가 아니다. 친구는 책임지지 않지만 부모는 책임을 져야 하기 때문이다. 친구와 나 사이는 상호 의존적이지만, 부모와 자녀 사이는 어느 정도의 일방성이 있다. 친구처럼 생각해서는 계속 관계를 유지하기 어렵다. 아이는 친구치고는 좀 '재수 없는' 친구일 수 있다. 내 아이, 내 새끼기에 사랑스러운 것이다.
어떤 부모는 아이가 자신에게 함부로 대하는데 그대로 참고 있다. 무섭게 대하지 않는, 친구같은 부모가 되고 싶어서라고 한다. 그런데 친구끼리라면 과연 그런 행동을 참아줄까? 친구라면 오히려 벌컥 화를 내며 그러지 말라고 할지 모른다. 반면 아이에겐 친구에게 화내듯 세게 화낼 수도 없다. 친구와 나의 힘의 차이에 비해 아빠와 아이의 힘의 차이는 엄청나니까. 같이 놀이를 하는 경우를 생각해 봐도 친구 간에는 서로 봐주지 않는다. 하지만 아빠는 아이에게 봐주며 게임을 하는 편이 좋다. 서로 대등한 능력을 갖고 있지 않으니까 이런 쪽이 정의롭다. 역시 부모와 친구는 다를 수밖에 없다.
게다가 부모는 아이에게 교육을 할 필요가 있다. 가르칠 것이 있고, 도와줄 것이 있고, 금지할 것이 있다. 아이들은 어떤 행동은 해도 되고, 어떤 행동은 안 되는지 알지 못하기에 배우고, 익히도록 도와줘야 한다. 이런 과정을 아이가 무리없이 받아들이게 하려면 따뜻하게 도와주는 편이 낫다. 이것은 교육의 포기가 아니며 제대로 된 교육을 의미한다. 친구끼리는 이런 짓을 하지 않는다. 친구는 가르치는 존재는 아니니까. 상대의 행동을 보고 스스로 배울 수는 있겠지만 어느 한쪽이 가르치려는 마음을 품고 있다면 그것은 친구 관계가 아니다.
앞선 글의 내용에서 우리가 배울 교훈은 가르친다면서 엄하게 대하고, 무섭게 대할 거면 차라리 하지 않는 편이 나을 수 있다는 것이다. 아빠는 엄마보다 통제를 할 때 좀 더 조심할 필요가 있다는 의미다. 하지만 그것이 끝은 아니다. 긁어 부스럼을 낼 행동을 하지 말라는 것이지, 상처를 제대로 치유할 행동까지 하지 말라는 것은 아니다. 상처를 제대로 치유해야 흉터도 없고, 고운 피부를 가질 수 있을 것이다. 더 큰 흉터를 남기지 않는 것이 부모됨의 목표일 수는 없다. 더 따뜻하고 친근하게, 더 나은 방법으로 아이를 대하는 방법을 익혀야 한다. 당연히 그때 아이가 더 잘 자란다. 부모로서 스스로에게 만족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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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한 가지 더. 엄격한 태도는 아이가 어릴 때 보여주는 것이 좋다. 아이가 어릴수록 살짝만 단호해도 아이가 잘 반응한다. 아이가 어릴 때는 마냥 예쁘다고 봐주고, 크면서 엄격해지면 잘 먹히지 않는다. 결국 상황이 폭력적으로 흘러가기 쉽다. 아이가 어리면 그건 안 된다는 단호한 표정, 팔로 가위표를 만들어 아이에게 보여주기 등 가벼운 몸짓과 태도로도 부모의 의지를 보여줄 수 있다. 조금 목소리 톤을 낮추고 머리를 저으며 짧게 "안 돼"를 반복해도 아이는 충분히 부모의 의도를 심각히 받아들인다. 떼를 쓰고, 울겠지만 오래 버티기 어렵다. 클수록 버티기는 점점 심해지고, 반항의 양상도 강해진다. 아이가 아주 어릴 때 시작해야 한다. 살짝만 단호해지자. 대신 상황이 끝나면 언제 그랬냐는 듯 부드럽게 대하자. 무엇보다 안 좋은 행동에는 반응을 보이지 말자. 이런 틀을 어릴 때 잡아둬야 그 다음 양육을 좀 더 웃으며 진행할 수 있다.
93 2017-02-07 14:04:22 6
우리 아빠가요 56살이신데요 정말 착하시거든요 [새창]
2017/02/07 03:05:22
힘내세요!!

그리고 동영상 최대한 많이 많이 찍어두세요. 돌아가신 우리엄마 사진은 참 많은데 동영상이 없어서 목소리를 들을수가 없네요. 그게 참 한이 됩니다.
찍고만 있지말고 작성자가 말도 걸고 하면서 대화를 많이 찍는걸 추천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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