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 대학 앞 역에서 유모차에 아이를 태우고 엘리베이터를 탔는데, 주변에 여대생만 잔뜩.. 그런데 타지 못한 여대생 3명이 웃으며 저에게 물어보더라구요.
"아저씨만 양보해 주시면 저희 3명 다 탈 수 있는데 양보좀 해주시면 안되요?" .. 그러자, 제 옆에 아가씨가 밖에 아가씨를 보며 그러더라구요.. "빨리 타 빨리 타~ 내리라고 좀 해.... " 또 뒤에서.. .."양심적으로 내립시다~" 라고 소리도 들리고.. ... .. 여대앞은 원래 그런건지 ㄲ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