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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15 17:0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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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원래 중간자입장에선 얘기를 다 전해주는게 아니라 서로 호감 쌓일만한 얘기들만 전해주는거임.
저희부모님은 제여자친구를 정말 개념있고 착한애라고 생각해요.
부모님 기념일같은날 선물사는것들도 있고, 제가 생각날떄마다 이것저것 먹을꺼나 기념품같은거 사서 줄 때도 제가 산거지만, 여자친구가 산거라고 말해서 줘요. 물론 여자친구 부모님도 똑같아요.
부모님들이 남자친구분에게 좀 더 호감을가지고 배려해줬으면 좋겠지만, 그렇게 막 화내고 성질내고 그러면, 가족들은 아 이러면 안되는구나
이제 잘해줘야겠다. 이러진 않을꺼에요 반대로 뭐 별것도 아닌걸로 화를내네? 어 열받네? 저 남자친구라는놈 아주 맘에안드네? 이렇게 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