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꾸 직무별임금차가 아닌 남녀임금차라고 우겨서 그런데요 [새창]

공공기관의 기관장이면 아직 옛날 세대죠. 적어도 2~30년은 지나면 달라진게 보일겁니다.
그리고 기관장정도면 적어도 50대는 되야 하는데 보통 여자들이 대부분 은퇴하거나 임신등으로 인해서 남자만 남는 경우도 있을것 같아요.
이모님들이나 숙모님들 중에 공무원 많으신데 다 나이와 연차에 맞는 직급이시거든요. 그분들께 여쭤보면 적어도 남녀차별은 없는것 같더라구요.

10357 2017-03-17 15:11:49 1

자꾸 직무별임금차가 아닌 남녀임금차라고 우겨서 그런데요 [새창]

이런거는 당연히 해결해야할 문제죠. 임신으로 인한 경력 단절은 국가적으로도 노동력의 손해입니다.
임신으로 경력단절이 안생기게 지원해야하는게 국가의 몫이고 이것을 바래야지 괜히 엉뚱하게 여자가 돈을 적게 받으니 남녀차별이다! 이거는 개소리임. 실제로 여자가 돈을 적게 받는게 아니니까말이죠. 임신으로 인한 경력단절만을 이야기하는게 맞는말이죠.

10356 2017-03-17 15:08:16 0

자꾸 직무별임금차가 아닌 남녀임금차라고 우겨서 그런데요 [새창]

솔직히 대기업이나 그런곳 여자들 많이 있고 솔직히 안좋은 회사도 있지만 대다수는 임신했다고 강제로 자르는 회사보다 안그런 회사가 더 많지 않나요? 임금격차가 무슨 몇몇곳만 따지나요? 보수가 쎈 금융권은 평균보다 높지만 그들의 숫자는 얼마 되지도 않아요. 영향을 적게 미친다는거죠. 다수의 여성은 저임금 직장에서 일하기때문에 보수가 낮은거에요.
동일직종동일직급이면 여자가 남자보다 적은경우는 법으로 금지되는상황이에요. 그럼 군대에서 최저임금도 안되는 돈은 뭔데요?

10355 2017-03-17 15:04:29 2

자꾸 직무별임금차가 아닌 남녀임금차라고 우겨서 그런데요 [새창]

임신으로 인한 경력단절같은것은 사회적으로 보완해야 하는것이 맞는것입니다. 우리나라의 저출산율은 심각한 문제고 전세계적으로도 선진국의 저출산률은 중요한 이슈죠. 그부분은 국가에서 복지로 보완해야 한다고 봅니다.
그외에 나머지는 남/녀 따질문제가 아니라고 봅니다. 남자와 여자의 근본적인 차이는 임신과 출산이부분만 지원하면 나머지는 개인문제라고 봅니다.
그런데 이미 국가에서는 임신과 육아에 대한 지원은 시작되었고 점점 늘어날겁니다. 아직 그 복지는 미미하고 가뭄에 콩나듯 하는 수준밖에 안되긴하지만요. 그런데 군대는 뭐 아무것도 없어요. 그냥 희생만하는거죠.

10354 2017-03-17 15:01:22 6

자꾸 직무별임금차가 아닌 남녀임금차라고 우겨서 그런데요 [새창]

가정일 분담같은 개인 가정 문제를 왜 사회문제와 연동시키려고 생각하는지 이해를 할 수가 없습니다.
부부가 같이 사는데 아내혼자 집안일 다한다 칩시다. 아내가 아무런 반발이 없거나 아니면 반발을 하는데도 남편이 무시하고 둘이 맞벌이 하는데 아내 혼자 집안일을 하면 그집안이 개차반인거 아닌가요? 제 선배는 회사에서 10시에 야근하고 집에가서 어질러놓은 집 청소하고 설겆이 하고 빨래 돌려서 옷 정리하고 새벽 2시에 자고 출근하는 사람도 있던데요? 형수님은 잠만잘수있으면됬지 스타일이어서 청소 잘안하고 그러신다고 하더라구요.
이런것만봐도 개별 가정문제죠. 왜 맞벌이 하는에 여자가 집안일을 많이 한다! 이런소리를 하면 그집안이 개판인겁니다. 남자여자문제가 아니라요.

10353 2017-03-17 10:34:06 40

[새창]

그런데 사실 겪어보지 못한 사람이 함부로 조언하는것도 좋아보이지는 않을것 같아요.
돈없는 어려움을 겪어보지 못한 잘사는 친구가 힘들어도 기운내서 사는게 좋아 열심히 노력하면 되지 이런소리하면 고깝게 들릴것 같아요. 그냥 나는 겪어보지 못해서 잘 모르겠다. 하지만 기운내. 이정도만 하는게 좋을것 같아요.

10352 2017-03-17 10:31:03 6

샘오취리 친구가 한국에 와서 운 이유 [새창]

생각해보니 이세상은 엄청 불공평한 세상이네요.
음악, 미술, 체육 재능이 있어도 노력을 하는 사람이 더 성공하긴 하겠지만 사실 타고난 재능을 가진사람이 노력하면 없는 사람이 아무리 노력해도 이길수가 없죠.
공부도 천재로 태어난사람이 노력까지하면 범재가 아무리 노력해도 따라갈수가 없죠.
외모도 노력해서 가꾸면 보기가 좋아질수있지만 제가 아무리 노력해도 원빈이나 정우성이 될수는 없죠.
사실 마음씨도 타고난 착한사람이면 노력한다고 그사람처럼 착해지기도 어렵고 ㅠㅠ
노력은 해서 비슷하게는 가도 왠지 세상은 원래 불공평한것 같습니다.

예전에 한 친구가 있었는데 운동도 잘해서 학교 대표로 달리기 대회도 나가고 그림도 잘그려서 사생대회 상장도 받고 노래도 잘해서 맨날 칭찬받고 거기다가 공부도 잘해서 항상 전교 1등 놀기도 잘하고 가장 문제는 마음씨도 겁나 착했다는거...
와 재능 몰빵이라니 ㅂㄷㅂㄷ

10351 2017-03-17 10:26:38 6

샘오취리 친구가 한국에 와서 운 이유 [새창]

1 그런데 어느 직종이건 동일한 능력 아니 살짝 떨어지는 능력이라도 엄청나게 차이나지 않는한 외모는 상당한 능력이 됩니다.
어떻게 보면 외모도 능력이라고 봐야죠. 그런데 타고나는거니까 좀 불합리하게 여겨지기도 하죠.
재능과 외모는 타고나는거니까요.

10350 2017-03-17 10:24:48 10

샘오취리 친구가 한국에 와서 운 이유 [새창]

그런데 샘이 인종을 떠나서 잘생기긴했음... 이것도 어찌보면 외모차별 ㅠㅠ 내사진이 걸려있었어봐...

10349 2017-03-17 10:24:16 6

샘오취리 친구가 한국에 와서 운 이유 [새창]

저도 동의 합니다. 대림이라던가 안산등지에서 개인적인 경험으로 선입견이 생기긴했지만 판단은 행동을보고해야죠. 선입견은 선입견이고 판단은 판단이니까요.

10348 2017-03-17 10:23:11 3

샘오취리 친구가 한국에 와서 운 이유 [새창]

그런데 저도 중국인이나 조선족이 다 나쁘다고는 생각하지는 않았습니다. 그런데 안좋은 것을 많이 보고 - 범죄소식, 상식과 배려가 부족한 행동, 식당에서 떠들거나 그런것들 솔직히 편견은 있습니다. 하지만 그사람이 중국인이다 조선족이다 라는것만 보고서 그사람을 판단하지는 않습니다.
경험적으로 안좋았던 일이 많기는 해도 처음 보는 사람을 미리 판단할수는 없는일이죠. 겪어봐야 아는거니까요.
경계는 하되 판단은 그사람의 행동을 보고 판단합니다.

10347 2017-03-17 10:20:47 5

샘오취리 친구가 한국에 와서 운 이유 [새창]

맨밑에 아랍어쩌고 하는거만 빠졌으면 어렸을 적에는 아무것도 모르고 인종차별적인 생각을 가졌지만 실제로 겪어보니 내가 잘못생각하고 있던거였다. 이래서 추천받았을겁니다.
하지만 아랍인 어쩌고 하는것은 여전히 편견에 의한 인종차별적인 생각을 가지고 계시네요.
비율적으로 그럴수도있지만 모든사람이 그럴것이다라는것은 편견이고 차별적인 생각입니다.
99명이 그렇다면 100명이 그럴수도있지만 의심을 할지언정 그사람의 행동을보고서 판단할수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10346 2017-03-17 10:02:57 8

메갈에게 먹혀버린 인하대 근황 [새창]

애초에 글자부터가 틀렸죠. 사회적약속을 자기멋대로 고쳐서 우린이렇게 쓸거야 하면 받아줄가요?

10345 2017-03-16 18:05:29 1

文, ‘끝장토론’ 이례적 반박…“더이상 끌려가지 않겠다” [새창]

최성시장이 포지션을 잘잡으신것 같네요.
지금 이렇게 나서는것은 개인적으로도 인지도가 올라가고 정치적인 힘을 강화할수있겠죠.
이재명이나 안희정처럼 헛소리로 깍아먹고있지도 않고요.

10344 2017-03-16 18:02:29 27

어느 산부인과 의사 [새창]

의시가 실수로 사람을 죽일수있다고 봅니다. 수술을하다가 능력이 부족해서 못살리는 경우죠. 하지만 직무를 유기하거나 환자를 방치 그리고 일반적인 상식으로 이해할수 없는행동으로 사람의 생명을 잃게 만들었다면 의사자격이 없다고 봐야죠.
실력도 중요하지만 의사에게는 인성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