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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29 22: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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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여기서 반대하시는분들도 결론 부터 내린거 아닌가요? 결과가 어떻게 될지 모르지만 불행회로 돌리면서 안될거야 이러고 있죠. 한쪽은 잘될거야 그러고 한쪽은 안될거라 그러고 결론은 안날것 같습니다. 어느 한쪽이 양보해서 바뀔 문제도 아니니까요.
하지만 지금 2~30대는 혜택을 못받았을지언정 남자 전체로 봤을때는 50~60대는 이득을 봤습니다. 그건 명백한 사실이죠.
그리고 지금 국민연금 같은것도 지금 젊은세대는 넣기는 드렇게 많이 넣고 받을수 있을지 없을지도 모르죠. 하지만 5~60대 노인세대는 혜택보구요.
그런데 말입니다. 사람은 무조건적으로 이득만 보려고 해서는 절대 끝이 안난다고 생각합니다. 서로 양보하는게 있어야지 이야기가 흘러가지 여자는 절대로 이득을 봐서는 안되!나 페미들이 주장하는 여자는 무조건 손해를 봤어나 도찐개찐이라고 봅니다.
한두개는 서로 양보하면서 합의를 이루고 그 중간을 찾으면서 점점 평등을 이룩해야지 난 절대 손해 볼수 없어란 마인드로는 언제나 평행성을 달릴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누구나 손해를 보면 기분이 더럽죠.
술값이 2만천원 나왔는데 니가 만천원 내라 해서 만천원 내는거랑 내가 만천원 낼께 하고 만천원 내는거랑 기분이 다릅니다.
전자는 기분이 더럽고 후자는 괜찮죠.
내가 직접 이득을 취하지는 않았어도 연대 의식으로 좀 양보하고 다음 세대는 반대로 이득을 얻는게 차라리 낫지 않을까 싶습니다.
지금 술값 2만천원이 나왔지만 그냥 내가 천원 더 낼게 하는식으로 저는 양보를 감수하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꼭 만500원씩 내는게 좋은 경우도 있죠. 각자 자신의 정의를 찾아가는겁니다.
더이상은 서로 옳다고 안싸우고 서로 자신의 의지대로 햇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