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680
2017-06-27 16:40:54
2
성경안에서도 죄는 예수님이 지고갔다. 부자가 천국가기는 낙타가 바늘구멍 지나가기보다 어렵다 등등 뭔가 모순적인게 많이 느껴집니다.
하지만 죄가 리셋되는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기독교에는 원죄라는게 있습니다. 사람이 태어나서 아무런 죄가 없음에도 죄를 가지고 태어난다는개념이죠. 아담과 하와가 선악과를 먹었을때 생긴 원죄요.
하지만 예수님이 대속해서 그 죄를 지고 희생해서 예수님을 믿으면 원죄가 사라진다는 소리입니다.
그러니까 태어나기전부터 원죄가 있어서 지옥에 갈 사람을 구해줬다는거죠. 이후에 사람이 죄를 지었으면 처벌을 받아야죠. 회개를 하던가 피해자에게 용서를 구하던가.
기독교에서 예수님을 믿는다는것은 원죄를 없애주고 인간세상으로 치면 니가 죄가 아무리커도 사형은 안시킬게 다만 넌 최고로 심한형벌은 무기징역까지로 해주마 이런게 아닐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