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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1-22 09:0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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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고등학교 다닐때 선생중에 완전 열혈폭력 교사가 한명 있었습니다.
위 글의 교감선생과 마찬가지로 코피흘리는 학생 죽방 먹이기는 기본에
업드려뻐쳐 시켜놓고 머리 밟기, 머리긴 학생 돈 줘서 머리 깎고 오게 해놓고 깎고와서 수업하고 있는 학생 수업중에 들어가서 거스름돈 왜 안갖고 오냐며 멱살잡고 끌고 나와서 조낸 후드려 패기 등의 온갖 만행을 저지르는 인간이었습니다.
암튼 그래서 이래서는 안되겠다 싶어서 교육청 홈피에 글을 올렸더니
장학사라는 사람한테 전화가 와서 제 얘기를 꼼꼼히 들어주었습니다.
그리고 며칠뒤에 학교 갈거니까 기다리고 있으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곧바로 그 인간의 만행은 중지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