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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09 11: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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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문의 답변 감사합니다. 꼼꼼히 읽어 봤습니다. 첫째는 구조한 길냥이 었고 둘째는 분양받은 아이인데 둘다 1년이상 집에서 잘 살았습니다.
아이의 과격한 행동은 제가 확인을 못했지만 아무래도 아이다 보니 의도치 않았더라도 고양이에게 위협적인 행동이 있었을거라 생각은 합니다.
말씀하신것 처럼 간식과 캔줄때 아이손에서 전달되도록 하니 조금씩 개선은 되는것 같습니다만 여전히 눈치를 살피고 깜짝깜짝 놀라네요.
제가 알지 못하는 어떤 물리적 충돌이 있었음에도 아이엄마가 제게 숨기는건지 알 수 없습니다.
우선 점진적으로 간식과 식사담당을 바꾸고 지속적인 관찰을 해보아야 겠습니다. 공장냥이로 잘 크고 있는 첫째를 보면 자유롭겠다 싶기도하지만
집에서 관리하며 키우지 못하는게 못내 아쉽기도 하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