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화씨 논문 표절 심의 결과가 나왔네요 [새창]

오유의늘머//
네, 저도 그렇게 이해했습니다. 다만 표절인데 표절이 아니다라는 부분이
무슨 말인지 모르겠다 하셔서 그 부분을 설명하고, 왜 표절이면서
표절 논문이 아닌지에 대해 부연을 드리고 싶었던 거죠.
학위 박탈해야한다는 뜻이 아니셨다는 것에 오해는 없었습니다.
말씀하신대로 인용의 문제는 김미화씨의 잘못이고 그에 해당하는
징계 또는 사과는 반드시 해야하는 부분이죠.

40 2013-10-01 02:01:50 2

김미화씨 논문 표절 심의 결과가 나왔네요 [새창]

나다라님이 일상어와 전문어의 차이를 엄밀함을 위시하여 무시하는 것, 또 둘의 차이를 구분하는 것이
이번 일에서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자신의 시사상식 무지를 내세워 무시하는것, 말투에 쓸데없는 공격과 상대방에 대한 무시가 드러나는 것.

당신같은 사람들 때문에 가방끈 긴 사람들이 욕먹는거야. 반대먹을만해.

39 2013-10-01 01:37:23 2

김미화씨 논문 표절 심의 결과가 나왔네요 [새창]

나다라님에 대해선 제가 경솔한 의문을 가졌었군요.

물론 인용실수가 피어리뷰과정에선 크게 문제가 되지요.
plagiarism이냐 아니냐면 맞지요. 근데
대중도 그걸 그렇게 이해할까요?
표절했다면 그냥 베낀 논문이고,
연구 하나 안하고 돈으로 학위를 샀다고
매도 하겠지요. 근데 인용실수한 논문이
정말 사람들이 흔히 생각하는 그런 논문입니까?

제 포인트는 전문어와 일상어에서의 표절을 구분해서
이야기 해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저 뉴스는
과학저널 뉴스란에 실린 것이 아니기 때문이죠.

38 2013-10-01 01:28:31 12

김미화씨 논문 표절 심의 결과가 나왔네요 [새창]

오유의늘머//

논문은 1. 이제까지 사람들이 이런저런걸 해왔다.
2. 근데 이건 안했다. 3. 그래서 내가 이것저것을 해봤더니 4. 요런걸 알아냈다.
이렇게 이루어집니다.

소위 말하는 표절논문은
3과 4에서 자기가 안한걸 했다고 뻥치는 겁니다.
근데 김미화씨는 1에서 요런게 알려져있다고만 하고
<누가 했는지>까진 명시하지 않은거죠. 논문연구하다보면 매일 보는게 본보는거니
누구나 아는 기본상식 같아서 출처를 안밝히는
실수를 하기 쉬운데 규정에서는 규정이다보니
이것도 엄밀하게
표절이라는 단어를 적용하는 거고 보통 베꼈다
의 의미와는 사뭇 다릅니다.

37 2013-10-01 01:17:38 12

김미화씨 논문 표절 심의 결과가 나왔네요 [새창]

나다라님은 논문투고와 게재의 경험이 있는 학문종사자가 맞습니까? 문득 궁금하네요.

윤리위원회의 결론은 표절논문이 아니다로 끝맺습니다.
표절의 정의를 바로 하자는 취지였다고 하시는데, 규정내에서 세분화된 표절의 층위를 했다/안했다로
단순화시켜 그것은 결국 표절논문이라고 사실을
호도하지 않으셨습니까? 이것은 표절의 정의를
올바르게 알자는 것과 상반되는군요. 방위에 대해
올바르게 알자면서 오른쪽이 아니면 모두 왼쪽이다
라고 주장하는 것과 무엇이 다른지요.

또 한편, 규정상 엄밀하게 정의된 표절이라는 전문용어
외의 일상어에서의 표절의 기준에 대해서는 학문종사자가
누구보다 잘 아는 것이 보통이겠지요. 인용실수는
잘못이지만 일상어에서의 표절논문의 기준은 아닙니다.
물론 그 논문의 주요결과에 저자의 기여도가
훼손되지 않는 범위에서구요. 윤리위원회는
그에 대해 아니라고 결론을 내렸군요.

나다라님, 대중을 오도하지 않길 바랍니다.

36 2013-09-30 00:20:01 4/13

[새창]

고사성어님은 이제 네임드인듯.

사람들이, 소개남, 8년 짝사랑남이 아니라 닉네임을 부르는데에다
고사성어,라는 낱말이 나오면 그 글의 주제를 모두 알정도이니....

고사성어님 애프터 후기도 올리실거죠?!

35 2013-09-29 23:45:28 0

괜찮은 코디 도움 부탁드립니다! [새창]

아, 그리고 남방 다림질이 힘들면, 앞면의 단추구멍 있는 곳이랑 칼라, 소매만 이라도

쫙 펴져있으면 한결 스타일이 산답니당.ㅋㅋ

34 2013-09-29 23:44:18 0

괜찮은 코디 도움 부탁드립니다! [새창]

그래도 좋은 조합하셨네요.ㅎ

마지막 조합에서 이렇게만 손보면 더 스타일 업될듯.

1. 줄무늬 티 -> 흰색 티
2. 남방 단추 -> 잠그고 윗단추 2~3개 풀고, 넣어입음. 남방은 무조건 <다림질이 생명>
3. 갈색계통의 기본적인 벨트추가. 벨트가 너무 굵지 않은 것을 택하자.

신발은 바지의 핏상 운동화가 무난하겠네요.ㅋ

33 2013-09-29 23:39:10 0

옷좀 봐주세요~ [새창]

전 오히려 로퍼도 괜찮은거 같긴한데
전체적으로 톤다운인게 좀.ㅎㅎ

상의에 흰/하늘색, 뭐가 됐든 명/채도 높은 남방에
중간톤(회/황토색) 가디건 걸치면 딱 일듯.

그리고 커다란 무늬 체크 남방은 넣어뒀다
나중에 하의를 무늬없는 톤업된 걸 입으실 때
포인트 삼아 입으시면 이쁠듯.

32 2013-09-29 23:33:30 0

패게 여러분 이거 살까요? 어쩌죠 ㅜㅜ [새창]

코트 2222222 구두 11

코트 1을 입으면 누구나 되어버리지, 미쉐린.

31 2013-06-19 02:36:14 0

아무도안시켰지만 해보고싶어서 찾은 여시캡처(엄빠주의jpg) [새창]

ㅋㅋㅋㅋㅋ 내 주위에도 저런 여시있음 좋겠다.......ㅜㅜㅜㅜㅜㅜㅜㅜ 그냥 여자도 없어.. ㅜㅜㅜㅜㅜㅜㅜㅜㅜ

30 2013-06-19 02:08:15 0

흔한 기숙사의 건의사항 [새창]

지잡대라는 말은 대상이 무슨 대학이든 좋은 말은 아니네요.

카이스트 : 지잡대(X) → 지방국립공대(O)

29 2013-06-19 02:05:50 22

흔한 기숙사의 건의사항 [새창]

여기가 화암사 온라인 정모라고 해서 와봤습니다ㅋㅋㅋ

전 4동 사는데 저희쪽도 똑같아요. 오늘 게시판 보니
밤에 에어컨 틀어달라고 누가 적어놨던데
사람들 모두 학교에 있을 낮 1시에 긱사 에어컨
틀어주는게 미스테리....

4동은 벌레는 없구요. 다만
바로 옆에서 누가 닭을 치고 있어서
수탉우는 소리에 매일 아침 깨는데
이 놈의 닭이 시도때도 없이 계속 우는게 함정.
제발 해뜰 때만 울어줘ㅜㅜㅜ

28 2013-06-05 13:00:14 1

대한민국 뉴스타파가 ICIJ 홈피 메인을 장식했습니다! [새창]

뭐여 저 놈은.. 짬짜면 그릇보고 짜장면이랑 짬뽕 갈라놔서 국론분열분자라고, 애국심으로 짬짜면시킨 사람 가만 안두겠다는데 또 거기에다 반론도 하라고???

27 2013-06-01 22:53:19 1

[BGM]격하게 터지는 여시들의 술주정.jpg [새창]

여시는 역시 매력터짐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