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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 2015-06-18 15:12:01 0
닭정부와 소름끼치게 똑같은 조직 [새창]
2015/06/18 10:30:01
일본군이 그런 빙신짓하다 패망하듯이, 그래도 언젠가는 제대로 평가받을 날이 오길 바랍니다.
그들도 그런 짓하다가는 오래 못 간다는 사실을 배우면... 배울 수 있을까만은.
364 2015-06-18 15:03:53 0
개발의 길로 들어서려는 분들을 위한 오늘의 조언 [새창]
2015/06/18 09:19:30
구차니님의 이번 글을 보고 느낀 점을 저도 적어 볼께요.

SNS에 좀 돌아다녔던 출처불문의 교훈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런 거 교훈이라고 덥석 집어 무는 거 조심하세요)
http://www.wikitree.co.kr/main/news_view.php?id=68604

이런 거에요:
갈까 말까 할때는 가라.
살까 말까 할때는 사지마라.
말할까 말까 할때는 말하지마라.
줄까 말까 할때는 줘라.
먹을까 말까 할때는 먹지마라.

구차니님의 이 글을 요 교훈이란 말투로 해석하라면 "할까 말까 할 때에는 해라" 정도가 될 것 같고, 흔히 접하는 코딩속담(?)으로 치면 백문이불여일run 정도될 거 같다는 생각도 드네요.

누구나 처음부터 고수가 되지는 않잖아요. 고수까지는 아니더라도 말이죠, 누구라도 '아, 나는 이 정도 실력까지 올라왔구나'라는 생각을 할 수 있죠. 그렇게 그 수준까지 다다르도록 그 사람을 트레이닝 시켜 준 건 솔직히 "저지르고, 수습하자"로 점철된 용기(?)의 연속이라고 전 봅니다. 해 보고, 그리고 생각하는 거죠. 그렇게 만들고, 만들어진 걸 보면서 생각하는 거구요. 처음부터 너무 많은 것을 생각하려고 하면 안 되는 겁니다.

고수라면 더 체득된 무언가가 있기 때문에 실수가 더 적을 거고 보다 효율적인 뭔가를 가지고 있겠죠. 마치 패시브 스킬처럼 쓰고 계시겠죠. 초보는 그게 없어서 보다 나중에 할 일이 많겠지만, 그래도 궁극적으로는 같은 것 아닌가 합니다. 해 보고 결정해야지, 하기 전부터 고민만 하고 있으면 제대로 되는 건 없다구요. 고수는 이미 해 본 게 있기 때문에 하수보다 보다 멀리 보고 하기 전에 보다 많은 것을 효율적으로 챙겨 가는 것 뿐이라고 봐요.

그리고 이론 중요하죠. 하지만 처음 시작하는 사람에게 복잡한 이야기는 오히려 독이 될 수 있으니 이론에만 매달리면 그것도 곤란합니다. 일단 해 봐야 하는 거죠. 생각을 많이 한다고 해서 더 좋은 결정이 나오는 거는 아니거든요. 장고 끝에 악수 둔다고 하는 말도 있듯이요.
363 2015-06-17 17:56:40 0
개발의 길로 들어서려는 분들을 위한 오늘의 조언 [새창]
2015/06/17 17:26:14
곤충은 머리 가슴 배. 프로그램은 인 아웃 프로세스.
362 2015-06-17 17:52:48 0
개발의 길로 들어서려는 분들을 위한 오늘의 조언 [새창]
2015/06/17 17:26:14
아악 시원해 이런 탄산수 같은 첫 문장 같으니!! 초심자들에게 항상 하는 조언입니다 제가.. 그리고 저도 뭔가를 짜면서 명심 또 명심하는 금구가 그거에요. input output 그리고 processing.

제가 하고 싶은 말을 구차니님이 쏟아내 주고 계시군요. 이 시원해.
361 2015-06-17 16:58:59 0
파리바게트 프랑스지점 [새창]
2015/06/17 11:22:52
입장 바꿔 볼까요? 파리의 한 대기업 프랜차이즈 음식점이, 정말 그럴 리는 없지만, 한국식 양념치킨을 판 거에요. 근데 대박이 난 거죠. 그래서 얘들이 우리 나라 본토에 진출해서 장사를 하고 싶은 거에요. 한국사람도 찾는 양념치킨. 물론 요리의 나라 프랑스라 어떨지는 모르지만 한국에 ... 한국 치킨 시장에 프랑스 브랜드가 온 거에요. 진짜 맛있게 했어요... 그래서.. 어 잘되요. 값도 싸고 맛도 좋대요... 아 그럼 좋겠네요. 치느님..
360 2015-06-16 10:49:12 0
하루 한개 조언 for beginner [새창]
2015/06/16 08:42:01
번역 품질이 안 좋은 책들이 많기도 하죠. TCPL 2판도 명저라고 알려져 있지만 이 책의 번역도 수준급의 오타가 많았던 걸로 기억합니다.
텍스트 파일을 텍사스 파일이라고 쓴다든가....
그리고 ..
모를 수도 있죠 뭐!
모르는 거 알려고 공부하는 거고 책을 보는 건데...
조언이라고 하기는 좀...
359 2015-06-15 04:27:39 0
파이썬으로 이런 상황에서는 어떤 종류의 병렬계산을 해야하나요? [새창]
2015/06/15 03:45:24
일단 CPython은 GIL 때문에 multiprocessing을 쓰라고 되어 있죠. 일단 최적화고 뭐가 효과적인 병렬화라면 https://docs.python.org/2/library/multiprocessing.html multiprocessing을 보는 것이 가장 기초인 것 같습니다만...
358 2015-06-15 02:01:28 0
[여자, 남자]가 아닌 [남자, 여자], 그 순서의 문제 [새창]
2015/06/14 21:48:15
이카이님,
물론입니다. 저런 사소한 문제라도 가벼이 여기지 않고 생각해 보는 것은 매우 좋다고 생각합니다.

아까 모 웹사이트에 가입을 했습니다. 우리나라 웹페이지는 아니고 타국에서 서비스되는 곳이었습니다. 그런데 Male, Female 순으로 표기가 되었더군요. 아마 이카이님이 쓰신 글을 보고 생각을 하지 않았다면 도저히 눈치채지 못했을 부분이었답니다. 그리고 이건 동서양을 막론하고 남녀표기 문제가 있을는 있을 수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습니다. 다만 저 개인적으로는 '아 역시 사소한 문제구나'라고 결론을 내리지만요.

이런 작은 이슈도 생각해 봐야 한다는 점에서는 완전히 동의합니다. 이런 사소한 문제가 사회적으로 잘 논의되지 않으니 이런 문제가 있을 때 계속 개인들이 반복적으로 골치를 썩는 것 아닌가 살짝 불만이 들어요. 아무튼 저는 남자, 여자로 적는 것이 전통적으로 해 왔든 하지 않았든 간에 그 순서가 딱히 남녀평등 문제와는 관련이 있다는 입장이 아닙니다. 이 점에서는 이카이님과 생각이 다를 수 있어요. 하지만 여기서 서로 누가 맞냐고 싸우는 것도 아닐 뿐더러, 저는 이카이님 생각을 존중하고 이해하려고 합니다. 또 사소한 것에도 충분한 사려와 배려를 해 주신 이카이님은 멋지다고 생각합니다.
357 2015-06-15 01:48:05 0
오잉?자바스크립트는 기본적으로 참조에 의한 전달인가요? [새창]
2015/06/15 01:25:35
그리고 애초부터 함수 내부로 '전달' 되지도 않았죠?
356 2015-06-15 01:09:04 0
프로 마술사의 포즈.JPG [새창]
2015/06/14 17:00:06
사격! 사격!!!
355 2015-06-14 22:36:32 1
Python은 언제쯤 국내에서 경쟁력을 갖출까요? [새창]
2015/06/14 17:14:23
언어의 문제라기 보다는 IT시장 다시 말해 돈의 문제 아닐까요. 결국 돈이 오가는 곳에 사람이 오가는 거니까요.
한국은 전자정부프레임워크라고 해서 정부 자체에서 프레임을 짜 놨어요. 그 기반이 자바이구요. 그러니 자바에 몰리는 건 당연한 수순.
그리고 한국의 특성상 다양성의 조합보다는 몰빵 우선이니 그럴 수 밖에요.

하지만 다른 분들이 말씀하시듯 세계적인 대세를 거부할 수는 없어요. 파이썬도 점점 확대되지, 축소되지는 않을 거에요. 한편 자바와 파이썬은 시장을 잡고 양분한다고 보면 안 됩니다. 자바의 점유율 확대 -> 파이썬 활용도 저하 이런 식으로요. 그냥 점차 파이가 커지는 거지.
354 2015-06-14 22:30:17 0
[여자, 남자]가 아닌 [남자, 여자], 그 순서의 문제 [새창]
2015/06/14 21:48:15
남녀 표기 문제는 그냥 남자, 여자 순이 그냥 사전순이라고 생각하면 아무런 문제가 없을 것 같은데 왜 그런 것까지 문제가 되는지 잘 이해가 안됩니다. 지나치게 사소한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아무도 알아채지 못한다는 게 그 증거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또 그걸 [여자 남자] 표기로 바꾼다, 또는 확률기준으로 공평히 셔플한다고 한들 사회적으로 분명 존재하는 남녀간 문제에 무슨 영향을 미치는지 조심스럽게 의문을 가져 봅니다.

물론 남존여비의 개념에서 '남녀'라고 표기한 예가 없는 건 아닐거에요. 하지만 ㄴ이 ㅇ 보다 사전순으로 우선이니 '남'이 '여'보다 앞으로 오는 규칙성에 어디 남자-여자의 성차별이 존재하는 건지 매우 혼란스럽습니다. 영어 또한 man, woman 나열은 사전순 배열이 되죠. 또한 이 표기를 female, male로 변경하면 남성이 앞으로 오지는 않게 되네요. 그런 조치를 취한다고 해서 진짜 여권이 신장되는 건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눈가리고 아웅하는 꼴이 아닌지...

사실 남자-여자 표기가 평등성에서 문제가 된다면, 구체적으로 어떤 점이 문제인 건가요. 또 그 대안이 여자-남자 표기라든가, 아니면 50:50 섞어쓰기 같은 거라면 그 대한 또한 합리적인 것인지 고려해야 하죠. 저는 전제인 남녀표기 또한 문제가 없다 생각하고, 그렇다 보니 대안 또한 상당히 무의미하다 생각해요. 아 물론 작성자님이 문제라는 말도 아니고, 작성자님을 추궁하는 것은 더더욱 아닙니다. 그냥 글을 보다 보니 남녀표기 이슈 자체에 대해 제 생각을 한 자 적어 보고 싶었을 뿐입니다.

그러니까 정리하면 남자, 여자라는 글자 순서 기준은 사전식인가 아니면 다른 어떤 것이냐는 문제가 있습니다. 과연 어떤 기준이 '사실상 표준'인 사전식 배열을 대체할 수 있을까요? 그리고 그 기준은 합리적인가? 를 판단하는 거죠. 여기서 작성자님은 "무작위"라는 기준을 택하셨구요.

저는 납득할만한 합리성만 있다면야 어떤 방식이든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조금 납득하긴 어렵지만 "사전의 역순 배열이야"라든지요(그냥 사전의 수순은 안돼? 라고 물을 수 있으니 fail). 그렇지만 여자-남자를 택하는 이유가 뭔지 불명확하고, 사실 그냥 일부 사람들이 남녀평등을 들이대기 때문에 그들의 불만을 잠재우기 위해 여자-남자를 택한다. 그리고 이 작은 사안이 뭐 그렇게 대수냐 여자 남자로 하자, 뭐 이런 거면 ... 에휴. 그것도 기준이라면 기준이겠죠. 사회적 입장을 고려한...
353 2015-06-14 19:19:18 2
이번에 둘째로 들어온 짜왕이 애교 갑니다 [새창]
2015/06/14 16:45:37
꾸치꾸치앙
꾸치꾸치꾸치꾸치앙
꾸치앙
앙앙앙
앙앙
앙앙
352 2015-06-12 18:27:59 3
프로그래밍 초보분들에게 드리는 조언 [새창]
2015/06/12 14:09:33
// 에프킬라79
조금 삐딱한(?) 시선으로 보면 맞는 말씀입니다. 저도 처음 글 읽으면서 뭐야 이 사람 지금 자기 자랑하네? 생각하긴 했습니다.
그치만 그냥 프로그래머의 정돈되지 않은 순수한 영혼(?) 그대로의 발언이라 생각하고 뒷 부분을 보다 힘주어 보니 뻐기는 마음으로 쓰는 글은 아니라고 생각했는데요. 약간 넓은 마음으로 보면 작성자님이 다른 이들에게 하고 싶은 말을 적은 걸로 보이지 않나요?
351 2015-06-12 17:56:34 10
프로그래밍 초보분들에게 드리는 조언 [새창]
2015/06/12 14:09:33
저는 다른 조언을 구하는 이들에게 자주 말하는 말이 있습니다. 갈팡질팡 안 해보면 전문가 아니라구요. 일이란 게 그렇죠. 다른 이보다 그 일을 능률적으로 처리하는 걸 말하는 거고, 프로그래머는 보다 전문적으로 프로그램을 작성하는 포지션입니다. 그런 전문가가 갈팡질팡이라느 웃기는 말 같습니다만 그렇지 않다고 봅니다.

여기서 갈팡질팡한다는 말은 이거했다 저거했다 기웃대라는 뜻이 아니라(약간은 그런 뜻도 있지만), 자기가 공부하는 것에 있어서 많은 시행착오를 겪어 본 사람이 결국 전문가란 말이죠. 첨부터 빠른 길을 지도받아 잘 아는 거라면 그건 견습인이라고 하지 전문가라고 하진 않아요. 그런 의미로 프로그래밍을 공부하면서 너무 지름길만을 가려고 하면 안 된다고 조언합니다. 다들 어찌 생각하는지는 모르겠는데, 저는 그렇게 주장합니다.

아 왜 그런 짤방이 많이 돌아다니죠? 버그가 쩌네 이상하다? 버그가 없네 이상하다? 유머로 많이 돌아다니지만 그게 나름의 뼈가 있는 거죠. 프로그램은 반드시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완성되는 거라구요. 무언가를 엄청나게 잘한다는 말은 그 뒤에 엄청나게 많은 시행착오가 뒷받침 되었다는 뜻이에요.

요즘 모 프로그램을 통해 모 셰프가 많이 회자되고 있죠? 그 사람 외모가 번듯해 보여서 많이 나오곤 했지만 요리가 엉망이라죠. 그래서 저 사람은 진짜 전문가 맞나? 하는 말 많이 하시죠? 뼈를 깎는 노력으로 쉐프라는 직함을 가진 사람들이 그를 보면 얼마나 우습게 보이겠어요. 쉽게 말해서, 쉽고 편한 길만 고집하면 그런 부류가 될 수 있다는 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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