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유머

3647 2016-07-27 05:35:59 1

와 의사입에서 나온 소리가 .... 엄청 멘붕.. [새창]

2016/07/23 19:57:53

그냥 가구제작하는거마냥 환자가 와서 이렇게 저렇게 해주세요 하면 네 근데 그렇게하면 좀 안이쁠수도 있으니까 이렇게해보면 어때요? 이렇게 흘러가면 되지

3646 2016-07-27 05:34:50 1

와 의사입에서 나온 소리가 .... 엄청 멘붕.. [새창]

2016/07/23 19:57:53

그런것까지 종합해서 판단하라고 의사가 전문가로 있는거 아닌가요
일반 상식선에서 이럴거같다 하는대로 치료하려면 뭐하러 의대가고 5년더해서 전문의하고 거기서 또 2~3년+@해서 세부전공까지 함;

3645 2016-07-27 05:31:04 2

와 의사입에서 나온 소리가 .... 엄청 멘붕.. [새창]

2016/07/23 19:57:53

의사들 대개 본인들 가족이 아프고 그래도 일반적인 경우보다는 침착합니다... 빨리 어디가서 어떻게 치료받아야한다 하고 병원데려갈듯.

3644 2016-07-26 22:05:56 5

와 의사입에서 나온 소리가 .... 엄청 멘붕.. [새창]

2016/07/23 19:57:53

1 원래 손발이런 미세접합술, 화상치료 이런건 ㄱ 세부분야 전문의(전문의 따고 또 그내부에 세부분야 전문의시험을 쳐서 세부분야 자격 또 땁니다... 평생 공부하는직업 ㅡㅡ;)가 좋아요
서울대병원도 심한화상환자 오면 응급처치하고 화상전문병원 보냅니다...;

3643 2016-07-26 21:59:11 2

와 의사입에서 나온 소리가 .... 엄청 멘붕.. [새창]

2016/07/23 19:57:53

아마 그 지도학생/실력쌓는다는건 최소 전공의급이 아닐까 싶네요. 어차피 대개 본교학생들이 본교에서 수련하니까 레지던트나 펠로우를.그렇게 표현한듯

3642 2016-07-26 21:58:05 2

와 의사입에서 나온 소리가 .... 엄청 멘붕.. [새창]

2016/07/23 19:57:53

수술 메인파트 아닌부분정도 레지던트나 펠로우가 준비하고 마무리하고 함(이사람들은 의사~전문의임)
학생은 멸균복 입고 가까이에서/옆에서 리트렉터나 잡고 하면서 수술 참관하고 보조 서는거지 학생한테 주도적으로 수술시키는건 저 6.25 근방에서나 이뤄졌을까(어디서 보니 맹장염수술 같은거 졸업학년쯤에 시켰다고...??) 지금은 상상도 못함;

3641 2016-07-26 21:55:34 2

와 의사입에서 나온 소리가 .... 엄청 멘붕.. [새창]

2016/07/23 19:57:53

그리고 요즘 학생한테 수술 안시켜요; 혹시라도 일나면 어쩌려고...
크게 문제 없는 부분정도나 옆에서 코치/감시 하면서 시키는 정도임(피부 꼬매는거, 소변줄 꽂는거, 채혈 등) 하기 전에 이론적으로/모형에/본인들끼리 배우고 연습시켜보고나 하는거구요.

3640 2016-07-26 21:02:15 84

와 의사입에서 나온 소리가 .... 엄청 멘붕.. [새창]

2016/07/23 19:57:53

의대에서 가르치는게 감정적으로 환자보지말고 이성적으로 판단하라는겁니다
환자대할때야 감성적인 부분까지 커버해야겠지만... 의사한테 그거보다는 실력적인부분(냉철하고 정확하게.최선의 처치를 판단하는)이 훨씬 중요하고 먼저 갖출 부분이 아닌가싶음

3639 2016-07-26 21:00:41 0

와 의사입에서 나온 소리가 .... 엄청 멘붕.. [새창]

2016/07/23 19:57:53

망치로 찧은걸로 봐서는 개방성은 아닐거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