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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01 17: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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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견 감사합니다. 전제는 "부지런하거나, 그런 온라인 정보를 모르는 사람" 에 대한 거겠죠.
본 글에서 설명한 예처럼, "부지런하지 않은" 사람들은 용산 어느 건물이 싸더라. 요런식으로 접근 할 수 도 있습니다.
거기서 이리묻고 저리물어보는데, "얼마까지 알아보셨어요" 가 문제가 되는 상황을 가정했습니다.
말씀하신 핸드폰의 경우가 나쁜 사업자의 예를 대변 해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단통법으로 정형화됐다고 하지만, 결국은 조금 더 이것저것 준다거나 페이백 해서 사람들을 모으는 곳이 있고..
그냥 진짜 보조금만 딱 주고! "어딜가도 이래요" 라는 곳이 있겠고..
사는사람이 보기엔 그냥 "난 사기먹었어" 가 되는 거겠죠.
합리적인 판단을 할만한 정보를 못얻고(페이백을 가격표로 써놓진 않으니..)
다른사람보다 비싸게 샀으니까요.
용산도 비슷한 경험들이 "용팔이" 라는 애증의 칭호를 가져다 줬겠죠.
물론 속사정이야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이것에 대한 해결책 아닌 해결책으로, "가격표는 어떤가?"
가 나온건데, 가격표를 이야기할 필요가 없다고 하시면... 뭐 다시 원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