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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3-29 14:3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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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로국밥은 예전 장시가 서던 조선시대에 대구에서 처음 만들어진 개념입니다.
드라마에서 보던 주막집 아시죠?
그 주막집에서 국밥을 시키면 육개장이나 돼지국밥 같은 고깃국물에 밥을 말아서 주었습니다.
그런데 배고팠던 장돌뱅이들이 밥을 말지 말고 국과 밥을 따로 달라고 주인에게 요구했고,
그렇게 탄생된 것이 일반 국밥보다 국물을 좀 더 많이 먹을 수 있는 따로국밥입니다.
진지먹고싶었는데.. 잘 안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