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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27 04:2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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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민을 다 반대하는게 아니라.
예멘 난민들의 태토를 보니 난민이 아닌것 같아 반대합니다.
가령 캄보디아, 베트남 등 동남아쪽에서 어떤 사태가 나서 찾아온 난민이라면 받아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슬람 문화권 난민은 문화적으로도 종교적으로도 생각과 생활 방식이 너무 다릅니다.
난민을 받아들일 때 우리가 난민에 기준을 맞춰야 할까요?
아니면 난민이 우리 기준에 맞춰 들어와서 살아야 할까요?
난민들 받아들이고 나서 그들이 우리와 잘 동화되어 살아간다면 상관없겠지만.
정부가 알선하여 취업한 곳에서 힘들다고 그만 두는 걸 보면 오히려 우리가 모욕 당하는 느낌입니다.
우리도 난민인적이 있다고 했죠.
그럼 우리의 역사를 봅시다.
일제강점기와 한국전쟁에서 나라를 잃고 사선을 넘어 전세계 곳곳으로 가야만 했던 선조들이 있습니다.
그때 우리 선조들은 무엇을 요구하거나 일이 힘들다고 포기하지 않고 정말 성실하게 살아남았고
2세 3세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해 교육에 투자하였습니다.
그렇다고 현지에 거스르는 짓을 하지도 않았습니다. 한글 교육이 없다고 학교를 안보낸다거나
남녀가 유별해야 한다고 장위위서라고 사람들을 피하며 우리식대로 살지 않았습니다.
한겨울 중앙아시아에 버려졌던 고려인들은 토굴을 파내며 삶을 이어나가며 중앙아시아에서 존경받는 민족이 되었습니다.
하와이. 멕시코 등 이역만리 배를 타고 아메리카로 떠났던 한인들은 그곳에서 힘든 농업 등의 밑바닥 일을 하며 살림을 일구었습니다.
독일로 갔던 광부와 간호사들, 중동붐에 건설노동자로 떠났던 일꾼들 다들 열심히 살아서 자리를 잡고 또한 그 나라에 도움을 주었습니다.
그런데 예멘 난민들은 무늬만 난민이지 하는 짓을 보면 당장 내쫗아도 이상할게 없습니다.
단지 그들이 전쟁통에 살기 위해 피해온게 아니라 취업하러 온거로 보입니다.
힘들지 않고 돈벌이 좋고 견딜만한 일자리를 찾아 온거 아닙니까?
그게 난민입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