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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6 16:3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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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소리.
본문이 무엇을 비꼬는지 모르겠다면
본인 이해력을 점검해 볼 것.
신념은 누구나 가질 수 있는 건 맞지만
그것을 단순히 혼자 갖는 것에 그친다면
이런 비꼼의 대상이 될 이유도 없음.
페미니스트들은 분명히 사회에서 그들의 목소리를 높여 활동하고 있으며 단순히 활동하는 것을 넘어서 타인에게 강요하고 있음.
레디컬 페미를 보라.
모든 신념에는 그것의 빛과 그림자가 있고
그 신념들의 빛은 과연 그 그림자를 넘어서냐는 논의는 건강한 신념의 유지를 위해선 오히려 절실하게 필요한 것임.
훌륭한 사례와 잘못된 사례를 비교하는 것 또한 그러한 논의의 일부라 볼 수 있으며,
본문의 비꼼 역시 그와 궤를 달리하지 않다고 보여짐.
오히려 이러한 건강한 논의 없이
맹목적인 추종은 광신과 다를바 없어져
몹시 위험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