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유인페이지
개인차단 상태
Kongip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회원가입 : 11-07-31
방문횟수 : 3380회
닉네임 변경이력
일반
베스트
베오베
댓글
3291 2021-05-16 07:33:29 7
혐) 쥐떼로 난리난 호주 [새창]
2021/05/15 17:12:21
이게 참 재밌는 비유인게
근원을 따져보면
고양이가 흥 한건 쥐 때문이거든요.

고대부터 쥐는 병의 근원이자
인간의 식량을 훔쳐가는 악의 축이었고
그런 쥐를 아주 잘 잡아주는게 고양이였죠.
물론 고양이도 식량을 어느정도 훔쳐대긴 했으나
1고양이가 수백마리 쥐를 조져주는
극한의 효율성 때문에
개와는 다른 목적으로 고양이는 인간과 친해졌죠.

실제로 지금도 한적한 깡ㅊ..아니 시골 가도
길고양이? 거긴 들고양이라고 해야하나
여튼 고양이들이 있고
동네 어르신들이 걔들 밥을 은근 챙겨줍니다.
그 이유가 쥐 때문이에요.
미신 때문인지
고양이 좋아하는 어르신들은 별로 없는데도 말이죠.

길고양이 대여섯마리만 동네에 돌아다녀도
최소한 눈에 보이는 곳에 있는 쥐들은
모조리 조져집니다.

뭐 여튼,
이젠 쥐를 길고양이에 비유하기도
한다는게 꽤 재밌네요 ㅡㅋ
인류역사적인 관점에서 토사구팽이라고 봐야하나..
3290 2021-05-11 03:00:29 0
반전주의) 전에 일하던 편의점 점장 공포 썰 .jpg [새창]
2021/05/10 22:34:54
느조스가 뇌리에 박혔다;;;
3289 2021-05-10 19:05:31 81
산에서 만난 드론 [새창]
2021/05/10 15:48:57
무분별한 무조건적인 집행도
범죄자를 양산하긴 마찬가지 입니다.

관행적으로 시행되어
그게 범죄인지 아닌지 정확히 인지 못하는 경우,
훈방 등으로 풀어주는게
오히려 사회 안정에 도움을 주죠.
물론 그게 사회정서상 수긍 가능한 것일 경우에만 말입니다.

전국에 산나물 캐는 어르신들을
모두 잡아 징역형 때리면...
거기에 들어갈 사회적 비용도 비용이지만
사회 안정을 위한 법집행이
오히려 불안을 야기할 확률이 높죠.

저게 그걸 감안하고라도
반드시 시행해야할 사회정의라 볼 수도 없잖습니까.
3288 2021-05-10 06:28:01 7
다이소 "그" 손 ....jpg [새창]
2021/05/07 13:00:21
사람들이 빡대가리가 아니에요.
마녀사냥을 하자는 것도 아니고.

당장 저것처럼
너무나 어색한 손모양을 해놔도
억까 아니냐 의문을 재기하는 사람도 있죠.

애먼 기업을 망하게 하자는 것도 아닙니다.

어쨌거나 혐오표현으로 사용되고 있는
특정 이미지를 어떤 경로로 쓰게되었는지,
이후 얼마나 합리적인 대처를 하였는지만
알려주면 되는 거에요.

생각해보세요.
저게 내가 관심이 없고 잘 모른거라 그렇지,
저 손모양 대신에
하겐크로이츠나 욱일기가 들어가 있었어도
괜히 생사람 잡는거냐고 하실껀가요?

그 범위와 정도의 차이가 있을지언정
같은 혐오표현 입니다.

누군가를 매도하자는게 아니라
그런 표현은 쓰지 않도록 해야한다는 겁니다.
3287 2021-05-10 06:04:15 14
얼토당토 않은 중세물에 빡친 작가가 그린 그림 [새창]
2021/05/09 21:41:39
중세 이름 붙은 건
대부분 르네상스랑 쉐킷쉐킷 한게 대부분이고
필요하면 근대의 것까지 첨가ㅋㅋ

사실상 퓨전이라고 봐야할겁니다.

중세 고증 제대로 하면...
그 시대를 걔들이 괜히 암흑기라 부른게 아니죠.

솔직히 섞어놓은게
써먹을 것도 많고 재미도 있고 하니
만드는 사람이나 보는 사람이나
서로 윈윈 아닐까요?ㅋ
3286 2021-05-09 16:03:46 1
[새창]
뭐 '일부' 커뮤에서 회자되긴하나
당장 명시적인 손해가 없으니 저러겠죠.

오히려 코로나 회복세에
지표는 전년 대비 나아졌을테고...

그러니까 쌉적밥으로 보고있다는게 정확하겠네요.

뭐 어쩌겠나요.
남성들이 그동안 보여준게 없으니
ㅈ밥으로 봐도 할말없죠.

일 터진후 gs쪽은 안가고 있어요.
그냥 안가려구요.
오지마라는데 뭐....
3285 2021-05-09 06:24:18 3
배우가 연기를 너무 잘 해서 생긴 일.jpg [새창]
2021/05/08 19:12:31
근데 연기를 너무 잘하셔서

지금도 공공의 적 하면
이성재씨 악역부터 떠오름...
3284 2021-05-08 23:19:18 9
[새창]
지금이야 뭐...

근데 저건 2016년이니까 가능했을듯?

그때면 경쟁 시즌 1~2 일테니까요.

제 주변에도 그마던가 마스터던가
찍먹하고 내려온 사람 있었을 정도였으니..
3283 2021-05-08 23:11:08 5
스스로 무덤파고 들어가는 출판업계 [새창]
2021/05/08 17:43:21
불법 복제가 반대이유라면
모든 전자책은 없어져야 하겠죠.

도서관 전자책 대여 시스템은 잘은 모르겠는데
출판업계와 경쟁구도가 성립하기 때문에
저러지 싶네요.

기존 도서관은 소장 도서 수량의 물리적 한계,
그리고 접근성의 문제로
도서 판매 시장에 유의미한 영향을
주기 힘들었을 텐데...

전자책의 경우,
동시에 대여가능한 수의 제한도 없고
접근성 또한 다른 도서플랫폼과 다를 것도 없으니
아무래도 지금보다 더 보편화 된다면
매출에 직격타를 줄테니
저럴 수도 있겠다 싶네요.
3282 2021-05-08 12:46:15 16
면접관을 당황시킨 대답 [새창]
2021/05/08 06:35:24
그럴꺼면 벤쳐만 물어봤어야죠.
새우깡 ㅡ 해봤음
벤쳐 ㅡ 해봤음
서울부산걷기 ㅡ 해봤음

순서대로 답하다 보면
전부 다 해본 사람 입장에선
제 경험에 의한 답을 내놓을 수 밖에 없지 않을까요?
더군다나 대기업 면접 같이 긴장된 순간에
아는걸 숫자로 답하라는 질문이 나오면
반사적으로 튀어나갈듯..ㅇ..ㅇ

좀 더 스토리를 붙여 봤자..
내가 이케이케 해보니 이렇게 나오더라
이런저런거 감안하면 이 정도 아닐까요 정도?

애초에 직접 경험하지 않았을것이라고만
상정한 질문이 ㅂㅅ인게 맞죠.
3281 2021-05-08 12:29:07 10/8
포털 다음 근황 [새창]
2021/05/07 21:31:35
이 분 전부터 이상하시네.

물론 중요한
다른 정치나 경제 사안들이 있다는 것도 알겠고
기사들 뉘앙스가 편향적으로 느껴질 수 있다는 것도 잘 알겠는데...
묘하게 한쪽 편을 드시네.

최근 글이 다 그쪽이네요?

거기다
사람들이 다 빡대가리라서
기사 하나하나에 부화뇌동 하는게 아닌데 말이죠.

기사의 뉘앙스가 어찌되었건
밝혀진 사실관계만 보아도
너무 이상한 부분들이 많아서
이슈가 된 사건 아닙니까?

관심도가 높은 사건 기사가 올라오는게
뭐 이상한 일 입니까?
연예인 열애설이나 마약사건은 이보다 더 올라오던데요 뭐.
그에 비하면
어쩌면 단순실종으로 끝났을지도 모를
20대 전도유망한 청년의 사건 기사의 관심도가 높은게 더 바람직하지 않나요?

뭐가 문제인가요?
3280 2021-05-07 19:18:49 0
알바생 성실 근무중 [새창]
2021/05/07 12:08:02
잘못하면 고소당하기 딱 좋은 알바같은데....

너무 과민인가...
3279 2021-05-07 19:12:03 5
의지의 한국인 [새창]
2021/05/07 15:56:20
전에도 썼지만
윗사람이야 사태파악이 되건 안되건
실무자 쪽에서는 여론을 민감하게 느낄 수 밖에 없음.
당장 조져지는건 나거든...

그러니까 기업 차원의 사과문이나 징계등은
없을 수도 있는데
사건 이후로 꾸준히 추가되는 문제의 광고들은,

실무자가 그쪽이던지,
아니면 실무자 깜냥으로는 감당이 안되는 직위의
사람이 그쪽을 밀고 있다고 봐야할듯.

뭐가 됐건 부드러운 해결은 물건너 간듯.
3278 2021-05-07 18:46:46 1
어느 초등교사의 교육 [새창]
2021/05/07 11:26:38
와..... 초등학생???

사상교육을 해?????

북쪽 돼지새끼나 할짓을 저지르네??????
3277 2021-05-07 18:25:43 9
루리웹회원 '와이프가 플스5를 사왔다'사건 결말 [새창]
2021/05/07 14:21:43
개인적으로는 좋게 보이진 않네요.

액수가 많은듯 싶지만
9년이나 꾸준히 모았음에도 안걸린거 보면
저분들 생활수준에서는
개인적으로 여유롭게 융통가능한 수준의 금액을 모은거라고 봐야하는데,
그것까지 가족을 위해써라 강요하는건 좀 그렇네요.

포르쉐가 단순히 고가의 사치품이 아니라
일종의 자아실현의 도구이자 상징,
나아가 꿈 그 자체 일 수도 있는 건데 말이죠.

거짐 10년을 모아온걸 말이죠.

뭐...
후기를 보면 포르쉐는 그냥 덤이고
몰래 모은다는 것 자체를 즐기고 있는것 같기는 합니다만.. ㅡㅋㅋㅋ
< 이전페이지 다음페이지 >
< 26 27 28 29 30 >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