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교육이 잘못된 거죠 오냐오냐의 대표적 사례... 제때 안 나오면 치워버려야 합니다 쩔쩔매는 모습 보여줄 필요 없어요 다 큰 어른이란 게 무슨 꼬마들 밥 안 먹어서 쫓아다니며 먹이는 거 형국... 에휴 그렇게 해도 정신 못차리고 역으로 버럭하는 사람 간혹 있는데, 그 사람 부모님 어떻게 지내셨을지 안 봐도 비디오죠... 외가 친척 중 한 집이 저러는데 저희 어머니께서는 외할머니 맘고생 하신 거 보고 자란 놈이 저런다며 저희들 보기 부끄러워하심ㅠ
부산지하철은 제가 직접 안 타봐서 모르겠지만 지방에서 올라온 대학동기들 얘기 들어보면 확실히 광역시 지하철보다 서울 지하철이 어마어마하게 붐빈다더라구요 지하철이 너무 번잡한 게 싫으시면 버스 이용하셔도 좋아요 아주 긴 구간만 아니면 같은 구간 안에 노선 다수인 경우가 많아 출퇴근시간 아니면 붐비지도 않고요 정 대중교통이 싫으면 차라리 렌트비 주차비 기름값으로 나갈 돈들 광역버스나 택시비로 사용하시는 걸 추천해요 짐 많지 않은데 서울에서 차끌고 다니는 거 상당히 귀찮아요 강북만 가도 몇몇곳 빼면 대부분 계획된지 오래된 시가지들이라 길 좁은 곳도 많구요 물론 부산도 교통상황 어마어마하단 얘긴 많이 들었지만...ㅋㅋ
저희 어머니께서도 거의 대여섯살 때까지 보통 사람들 보다 훨씬 붉은색 머리카락이 나오셨대요 그리고 저 초등학교 3학년 쯤 때였나 같은 반 친구가 앞머리 부분만 갈색보다 밝은 노란 머리였어요 거의 뿌리까지요 걔 고등학생 때 다시 만났는데 그 땐 짙은 갈색 정도로 변했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