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젊은 사람이거나, 집을 한 번도 안 떠나고 좁은 커뮤니티에서만 생활하든가, 신체적 문제로 어쩔수 없이 쩝쩝소리가 나거나 하는 특수한 경우가 아니고서는 30 40 넘어서까지 과하게 쩝쩝대고 있으면 대부분 그동안 남들이 지적을 해줘도 너는 떠들어라 나는 내 맘대로 할거다 라는 식인 사람이란 말이죠 그러니 말이 안 통한다고 인성 얘기까지 나오는 거고요
조금 불편한 정도가 아니라 불쾌해요 괜히 밥상머리 교육아 대표적인 가정교육 척도 중 하나가 아닙니다 그리고 쩝쩝하는 사람한테 조용히 얘기해서 개선되면 문제없죠 근데 적반하장으로 나오는 경우가 꽤 되니까 그러는 거 아닙니까 난 복스럽게 먹는 거다 이렇게 하는 게 맛있게 먹는 거다 까탈스럽다 등등5 그리고 한국 사회만이 아니라 유학온 외국 애들이랑 식사해봐도 쩝쩝거리지 않으려고 신경쓰던데요
ps를 읽어봐도 병원에 데려가시는 게 맞는 것 같습니다 다 큰 인간 어른도 저렇게까지 줄설사를 하면 병원에 가는데 얘는 아직 아기잖습니까 소량의 피가 검붉은 게 아니라 빨간거면 잦은 설사로 항문에 상처나서 그럴 확률아 높습니다만 암튼 병원 진료를 받아보세요 그리고 일반적안 경우 수돗물은 문제되지 않아요 건물이 상당히 노후된 곳이라 수도관 상태가 사람이 쓰기에도 찝찝할 정도인 게 아니면요 수돗물로 이상이 생길 정도면 이미 건강에 문제가 있는 거지 수돗물 때문에 건강을 헤치진 않습니더 정 걱정되면 12시간 정도 받아놨다가 윗물만 떠서 주던가 한 번 끓여서 주는 정도로도 충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