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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04 01:0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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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잠해졌으면 큰일은 아니지 않을까요? 씻기 싫어하는 아이 억지로 씻기는 중이라거나... 아님 술 마시고 주정하는 거라거나, 또 아님 비보를 전해듣고 울고 있는 걸수도?
전 몇년 전 이웃 빌라에 구급차도 오고 소란스러웠는데 아마 어머님이 쓰러지거나 하신 것 같더라구요 거의 한 달 가량 며칠에 한 번씩 그 집 딸이 엄마 찾으며 울부짖는 소리가 들려왔어요... 그 아가씨가 불쌍하기도하면서 한편으론 저 빌라 사람들도 저 소리 듣는 거 꽤나 고역이겠구나 싶기도 하고 맘이 복잡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