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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03 15: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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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2월말 이전 문재인지지자 아닌사람 찾기가 더 어렵습니다만....전 2월말까지 손가혁까페에서 욕도 먹었는데요;;
선거전까지 할 수 있는게 없다고 말씀하시면서 자꾸 왜 군게유저들보고 대화해보고 후보한테 말해보라고 하세요? 따지는게 아니라 이해가 안되서 여쭤봅니다.
저만해도 대전시당에 전화하고 지역구 국회의원 사무실 방문에 지난번 정청래 공천탈락건으로 알게된 중앙당 담당자한테도 다이렉트로 전화걸어서 말하고 하지도 않는 sns 가입해서 현직의원들한테 dm보내는거 배워서 dm보내고 페메보내고 카톡플친에 있는 의원들한테 카톡보내고 문재인닷컴가서 바란다인가에 들어가 메일도 보내고 별거 다 했어요.
그래서 돌아오는게 얘기해보겠다 (정치적 수사로서 당장 아니라고 답하긴 곤란하지만 듣는척은 해보겠다)정도로만 답변하거나 그마저도 안했던 사람들이 몇인지 아세요?
정치인 통수 맞는거야 뭐 하루이틀도 아니니 그러려니하는데 오유에서도 남인순 관련 무슨일생기면 자기가 앞장서서 따진다는식으로 말하던 사람이 감상문 적으니까 당연히 폭발하죠.
극한대립중이었어도 최소한 우리 설득하려고 아무말하는게 아니라 진짜 고민은 해봤을거라 생각했는데 너무나 당연하다는듯이 저러니까 벙찌지 않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