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501
2017-04-05 03:49:55
55
유리천장은 있지만 수권정당 당대표도 여자, 대통령도 여자(였음), 헌재소장대행도 여자, 장관은 몇명이나 여자, 차관급은 말할것도 없고....
그때 당시에 시대를 지배하던 가치관이 '남자는 돈벌고 여자는 집안일하고' 라고 못박혀있고 그 사고관에 사로잡혀 학교고 회사고 집이고 본인들마저도 그 틀을 벗어나지 못해 여성의 사회진출이 적거나 출산하면 다들 사표내는것이 당연시되서 표본이 적어 상대적으로 고위직 진출이 적어보인거지 실제 숫자 비례로 따지면 결코 적은숫자 아닙니다.
오히려 지금 공직에서는 심각한 여초로 여자공무원들조차 성비를 어느정도 맞춰야 하는거 아니냐고 할 정도인데(물론 그중에 태반이 난 여잔데 이런거 해야하나로 시작하는 얘기에서 비롯된다는건 무척 안타깝습니다만...)도 저러는거 보면 할 말이 없습니다.
희생과 고난은 40~60대가 겪었는데 왜 그 피해를 20~30대가 당했다고 자기들이 누리고 있는 특권을 당연한것인양 우기는지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