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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18 13:5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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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듭 말하지만 그건 님 생각이고, 자신의 생각을 타인에게 강요할 자격은 그 누구에게도 존재하지 않습니다.
현재 당신의 말이 군게에서 페미니즘 적폐와 싸워온 사람들에게 어떻게 들리냐면요.
사하라사막에서 물한방울 못마시고 사흘밤낮을 헤매다 탈수로 죽어가는데 물병을 발견해서 서로 그 물병을 차지하려 싸우는걸 보면서 '고작 물 한병가지고...'하는것과 같습니다.
당신에게 페미니즘이 우선순위가 아니듯 우리에겐 당신이 말하는 정책이 우선순위가 아니고 페미니즘에 대한 경계가 중요하다 말하는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