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5
2013-10-18 16:26:03
6/24
재밌네요 ㅋㅋ 간만에 로긴하네요.
저도 급피로하면 이상하게 코피가 툭툭 잘 흐르는 체질이에요....
제주도에서 여친과 한라산 등반하고..
밤에 자는데... 원래 사랑은 불켜고 나누는데..
이상하게 그날 밤은 맥주한잔 하고 불끄고 사랑을 나누다가
키스를 하는데 머리가 핑핑 야릇하더라구요...
그런데 "오빠 이상하게 피맛이나" 하길래,,응? 하고 불을 켰는데
내입 그애입에 피가........ 헉;;;;
네. 코피가 역류해서... ㅎㅎㅎㅎ
그래서 찬물로 닦고 마사지해주고, 좀진정된 후에
휴지로 막고 서로 빵 터져 웃으면서,,
그래도 남자라고 기어이 끝을 본 기억이....
그애는 "나땜에 코피 빵 터진거냐고 " 웃고 좋아하고 ㅋ
라고 적어도 어차피 믿지도 않을꺼죠? 쳇,,,
에휴 그때가 좋았지..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