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똑같은거같아요 어찌어찌 버티고 살긴했는데 아이가 크면 크는대로 또 상실감이 들어요 ㅠㅠ 끝이 없는 길인거 같아요 기록 걱정했었는데 진짜 급하니까 병원가게되더라고요 근데 잠깐이지 또 근본적인 치료는 아니더라고요 의사선생님도 기계적으로 처방내고 할 뿐 크게 도움이 되지않았어요 지금 가장 맘에 응어리진게 무엇인지 잘 생각해보시고 주변에 딱히 만나고 싶은 사람도 없고 아이때문에 나갈 수도 없다면 법륜스님 팟캐스트 추천드리고 싶어요 고민의 주제가 비슷한걸 찾아서 청소하거나 뭐 다른일하면서 가볍게 한번 들어보시길 바래요
결국 중요한건 공감하고 이해해주는 사람이더라고요
진심으로 걱정돼서 남깁니다..... 아무리 시간이 지나도 무엇을 해봐도 결국은 스스로 일어서야하더라고요......
두바이몰 아쿠아리움 사진엔 아틀란티스 호텔에 있는 아쿠아리움 사진이 (2,3번 사진) 섞여 있네요 두바이몰 아쿠아리움이 기네스에 올랐다곤 하던데 예전에 우려하신대로 아크릴수조가 깨져서 난리난 적이 있었어요 http://v.media.daum.net/v/20100226010606899
제가 예전에도 한번 서인국씨 얘기에 댓글 단 적 있는데 신기하고 재밌는 사연에 초치려는건 아니지만...
예로부터 우리나라에서 아이의 백일을 챙기는 이유가 태어나서 백일은 지나야 사람이다 이 쯤이면 안죽고 산다 하면서 호적에 올렸다는데 사실은 아이의 백일이 수정일이고 그걸 축하한다는 의미가 있다하거든요 임신 기간은 280 (음력으로 열달이고 서양에선 임신기간을 나인먼스라고 하죠) 여기에 백일을 더하면 380 생리 2주전에 배란 이니까 380 - 14 하면 366
조산 같은 경우가 아니라면 아이의 백일이 수정일입니다 태몽은 임신기간 내내 꾸는 꿈중에서 의미심장한 걸 보통 택하는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