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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7-04 04:3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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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반값등록금 문제가 산으로 가는군요. 처음 제가 생각한 반값등록금의 취지는
'사학재단의 배불리기를 억제하여 등록금을 낮추자, 왜냐하면
돈의 많고 적음으로 교육에 차등이 생겨서는 안되기 때문에'
이정도로 생각했는데 사회문제 정치문재 섞이면서
이젠 누굴위한 투쟁인지 모르겠네요.
짜장면 배달부에게 대학교육은 사치인데 그걸 왜 정부가 책임지냐고 하는 댓글도 있는데
저는 정부가 그 돈을 부담할게 아니라,
재단들이 몸집불리식 운영 못하게 조정을 해줘야한다고 생각되네요.
덧으로 짜장면 배달하려는 사람이 등록금 싸다고 대학에 가는것도 아니고
마음 바꿔서 가격도 싸졌으니 짜장면 배달안하고 대학가서 취직해야지 하면 가는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