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아들은 심심했다고 하더라구요,. 어떻게 있었냐고 물어보니 한손으로 눈을 가리고 웅크렸어요. 근데 진짜 초음파 찍을때 맨날 얼굴 안보여주고 손으로 한쪽 얼굴을 가리고 있었거든요. 너무너무 신기했어요. 그래서 태교로 재즈 음악이랑 태담을 많이 했었는데 들었냐고 했더니 조용했었대요. 아놔~
저희집도 그래요! 저랑 남편이랑 코골이가 심해서 ㅋㅋ 하지만 아이가 생긴후부터 강제 각방생활중이예요. 갓난아이때부터 엄마 코고는 소리랑 같이 자서 아이는 익숙하게 잘 자요. 이젠 좀 컸다고 가끔 "엄마~ 너무 씨끄러워서 엄마 코를 막았어요" 라고 아침에 얘기해주기도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