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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11 07: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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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우락님~ 우리나라 조혼 해도 여자보다 남자쪽이 나이 적은게 일반적이었구요.
심한 케이스라 해봐야 예닐곱살 꼬마 신랑과 열다섯살즈음의 꼬마신부 결혼하는 그런 정도였어요.
둘 다 나이가 너무 어리면 잠자리는 갖지 않고 몇년 기다리구요.
저렇게 성인 남자에게 미취학 아동이 시집가는 그런 조혼이 아니예요...;
우리나라 조혼은 본문처럼 한쪽이 성인인 경우가 아닙니다.
둘 다 현대기준의 미성년들이 하는 결혼이었어요.
본문과는 비교가 안되는 전혀 다른 케이스니까 이상한 비교는 하지 마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