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50
2015-05-09 06:11:03
19
참고로 여시 쩌리방에서 주로 별까지 달아가며 끌올하는 글은
정치관련 이슈(세월호 관련 글 등), 무언가를 찾는 글(치매 어르신, 반려동물 찾는 글 등), 역사 관련글(일본 만행 관련한 내용),
이도저도 다 아니면 여시에 중차대한 일이 생겼을 경우에나 저렇게 별까지 붙여가며 끌올을 합니다.
앞서 말씀드린바와 같이 60만의 회원들이 고작 저런 글 두세개에 의존해 오유-여시간의 현 사태를 파악하고 있으며,
피드백 조율을 하고 있습니다.
진짜 대부분 어리둥절 하거든요, 대체 사이좋다고 생각했던 오유와 여시간에 뭔 일이지 싶어 합니다.
그러다 답답함이 넘쳐 분노하기도 하고, 우리 운영진 뭐하냐 성토하기도 하고요.
이 사태에 대한 글이 만댓(다음 카페 글 댓글은 9999개가 한계입니다. 그 이상은 댓글을 못 달기에 새 글을 파야합니다) 되더라도 이상할 게 없고,
오유저들이 원하는 피드백을 위한 의견 조율을 위해서면 마땅히 저렇게 댓글이 많이 달려야만 한다고 봅니다.
마지막으로 앞 댓에서 핫플에 대한 설명이 미흡한거 같아 씁니다. 오유는 보통 댓글이 많이 달려도 몇백개정도에 그치지만
여시에선 그정도를 핫플로 부르지는 않습니다.
여시에서, 특히 쩌리방(=댓글 8천개가 달린 글이 올라간 게시판 이름입니다.) 핫플은 보통 댓글 천개 이상을 핫플이라고 부릅니다.
쩌리방 댓글은 대부분 최소 몇십이고 평균적으론 백단위가 많아서요...
이처럼 여시에서 댓글 천개 이상은 비일비재한 일이긴 해도 댓글 천개 이상 달리는게 진짜 삽시간의 일이기 때문에 핫플이라고 부릅니다.
게다가 지금 저건 마땅히 되어야만 할 만플입니다 ㅠㅠㅠ
여시에서 오유 관련한 글에 댓글이 많다? 이번 사태 관련해서 의견을 나누는 거지 단체행동을 하자! 는 등의 선동을 위한 만플은 진짜 결코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