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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6-13 16:2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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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님 보니까 말안해도 잘키우시겠지만..
딸아이 키우시기는 힘들거에요
아이가 커서 사춘기가 되면 알아서 속옷도 맞춰줘야하고 딸같은경우 자신의 몸의 변화같은걸 아빠한테는 잘 얘기 하지 않거든요..
가슴에 멍울이 진다, 초경을 시작했다 그런얘기 아무래도 하지 않을거에요
애 크는거에 따라 속옷도 제때제떄 바꿔서 속옷함에 넣어줘야하고..
제 친구같은경우 부모님 이혼후 아버지와 살면서 혼자자랐대요
속옷사야한다, 생리대사야한다 말을해도 뭐 그리 돈이 많이 들어가냐 어디 삥땅치는거 아니냐? 라고 물어보기도 하시고..
거기다 제친구 밑으로 남동생이 있어서 엄마없이 자라는 남동생 안쓰러워 거의 엄마노릇하느라 학원한번 다닌적이 없다고..
자식이 어린나이일때 이혼하는거 정말 반대지만 .. ㅠㅠ.. 어쩔수 없는 상황이라면..
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