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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15 23: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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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결석 보유자입니다.
원래는 쇄석으로 깨는데...2008년경 돌이 너무 큰게 발견되서(직경 2cm) 쇄석이 불가..
요관 내시경 삽입으로 깨는데도 안 깨져서 결국 옆구리 복강경으로 찢어서 빼냈는데요..
위와 같은 시술을 하면 소변줄을 무조건 끼게 됩니다. 이틀 끼고 있었는데
솔직히 말해서...제가 지금도 돌 몇개가 더 있어서 어떻게든 해야 하는데 그냥 돈 더 쓰더라도 쇄석으로 깨고 있어요..
그 소변줄 꽂는게 너무 힘들어서요...
오줌이 하루종일 마려운 느낌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수술하는 방법을 선택하실 수 있다면 왠만하면 소변줄 안 꽂는 방식으로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