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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25 09: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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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굳이 이런 사건을 글로 썼다?
그리고 사후 대처에 대한 말도 없다? 경찰에 신고했다던지 인근 파출소로 뛰어갔다던지... 그런것도 없고
그냥 씁쓸하게 안전하기만을 바랄 수 밖에 없었다니 ㅋㅋㅋ
보면서 의아했네요.
신고 정도는 해줄 수 있었잖아.
물론 주작이겠지만...이게 실제라면ㅋㅋㅋ
제가볼땐 그냥 도와주고싶은 마음 자체가 없으셨던듯
도와줬다가 화만 얻을지도 모른다는 변명으로 자라피하기 급급해보이네요.
저도 저런 상황 많이 목격했는데, 솔직히 무서워서 직접 나서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경찰이 올 때까지 지켜보기는 했거든요.
심지어 여기 글에서는 여자가 도와달라고 했다던데.... 허 참...
도움을 요청한 사람을 지나치기란 쉽지 않을텐데요.
페미가 남성 혐오를 조장하기 위해 쓴 글인지
안티페미가 페미때문에 세상이 흉흉해졌다고 우기고 싶어서 쓴글인지. 참....
어쨌든 시민의식에 많이 어긋나는 글인거 같네요